현대차그룹, G20 인도서 부산엑스포 아트카 운영…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 전동화 교육장 개관식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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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G20 인도서 부산엑스포 아트카 운영…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 전동화 교육장 개관식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9.1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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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제18회 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 뉴델리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특별 제작 아트카를 선보였다.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G20 정상회의서 부산엑스포 아트카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제18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 뉴델리에서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특별 제작 아트카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아트카는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국내 대표 그라피티 작가 ‘제이 플로우’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차량은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모델이다. 외관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비롯해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 슬로건이 랩핑됐다.

차량은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 및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부산 엑스포 유치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룹의 미래차 비전을 알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는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요 지역을 돌기도 했다.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 전동화 교육장 개관식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8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아카데미는 렉서스와 토요타의 전동화 자동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이다. 한국토요타와 아주자동차대가 지난 2021년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일환으로 설립됐다.

교육장은 전체 면적 247㎡, 총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2개 워크베이를 갖춘 실습장, 다목적 라운지와 고객 응대 실습 공간을, 2층은 40석 규모의 전용 강의장을 갖췄다. 학생들에게 실습과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2학기부터는 재학생 대상 렉서스·토요타 토전동화 트레이닝 정규 교과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수 학생들에게는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성적 상위자에게는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된 ‘아틀라스’ 모델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SUV다.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 제품은 '로디안 GTX'(Roadian GTX)이다. SUV 전용 타이어로, 제동성능 및 눈길성능, 마모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세대 신규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마모성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순간적인 고하중의 압력과 타이어의 변형에서도 트레드 블록이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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