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6일 정치오늘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동반상승’ 등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 =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9.5%로 전주 대비 3.4%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40.5%로 지난주와 비교해 4.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도발과 부산엑스포 유치 기대감으로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이 엑스포 투표에서 한국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기구(BIE)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공식으로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윤 대통령이 한일 관계 개선에 노력한 점을 고려해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여야가 본회의를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없이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본회의를 열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틀 연속 본회의를 열어 이동관 방통위원장 및 손준성·이정섭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다수당이기 때문에 여당이 불참해도 단독 처리가 가능하겠지만 올해 예산안의 법정 시한이 12월 2일이기 때문에 예산안 합의 없이 김진표 국회의장이 동의해줄지 불투명하다.
*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좌우명 : 꿈은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