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 개최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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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 개최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1.27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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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기득권 내려놓고 도전…수도권 승리 견인할 것”
이동학 “병립형 비례대표제 반대…이재명 결단 내려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총선필승 전진대회와 전국 청년위원회 산하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 사진ⓒ사진제공 =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총선필승 전진대회와 전국 청년위원회 산하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 사진ⓒ사진제공 =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전국 청년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총선필승 전진대회와 전국 청년위원회 산하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발대식에서 전용기 청년위원장은 “세대 공멸 시대를 넘어 다음 시대를 준비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며 “골목 골목을 누비며 청년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느끼고, 진짜 변화를 위해 공약부터 실현까지 최선을 다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일념 앞에 똘똘 뭉쳐야 한다”며 “청년들이 나서서 청년에게 선택받는 민주당,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혔다.

 

하태경 “기득권 내려놓고 도전…수도권 승리 견인할 것”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27일 제22대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 출마로 국민의힘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며 “영남의 지지에만 머물지 말고 수도권으로 기반을 넓혀야 한다는 소신을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동학 “병립형 비례대표제 반대…이재명 결단 내려야”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전 최고위원이 27일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법 의총을 앞두고, <장고끝에 악수 두지 말자>’라는 글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대선 후보 시절 정치개혁 공약으로 ‘표의 등가성이 보장되는 선거제 개혁, 비례대표 확대, 비례대표제를 왜곡하는 위성정당 금지’를 분명히 제시했다”며 “이재명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당원들의 열정 에너지를 ‘적대적 공생관계 강화’가 아니라 결의안을 실현하는 데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의 진정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 전원이 대선전이 한참이던 2022년 2월에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기치로 대국민 약속까지 했으나 그때와 달라진 게 없는데 판단이 흔들리는 이유는 뭐냐”며 “결의안 백번 내도 실천을 안 하면 우리가 국민으로부터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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