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명 프랜차이즈 10개 업체 위생법 위반 사안 無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축산물가공품을 납품하는 가공업체에 대해 위생 감시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감시 결과 위반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에 햄버거패티, 너겟 등을 납품하는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유통기한 관련 부정행위 △원료 및 제품의 보관 및 운반 적정성 △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원료 사용이나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한 제품의 표시·보관·운반 등에 대해 위반사항이 없었다.
식약처는 여름철 및 추석 성수기 위생 감시를 지속한다. 또 원료나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유통기한 경과 제품 유통 등 축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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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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