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 外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 外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4.06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대우건설, 2천억 규모 수주 소식에 상승세

대우건설이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수주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오전 9시 10분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5%(140원) 오른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2308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Pasir Ris Condominium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31%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1월 17일까지다.

△대림산업·GS건설·현대건설 등 건설株 급등

국내 주택경기 호조와 이란 핵협상 타결에 따른 해외 시장 회복 기대감 등으로 관련 주가가 최근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4.68%, GS건설과 현대건설은 3%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은 1~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경남기업·신일건업·삼환기업, 정리매매 첫날…주가 '폭락'

정리매매에 돌입한 경남기업과 신일건업의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경남기업은 3225원(77.62%) 하락한 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건업은 6100원( 42.07%) 하락한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환기업은 8.26% 내리고 있다.

이들 3개사는 지난해 결산과 관련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조치를 받았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되며 15일 상장폐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