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CGV, 하반기 주요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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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 CGV, 하반기 주요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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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CJ CGV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CJ CGV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하반기 CJ CGV의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8일 CJ CGV는 전거래일보다 300원 상승한 3만51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1.72%)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CGV의 올해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741억원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분기별 영업이익으로는 3분기 393억원, 4분기 34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3분기는 흥행작이 많지 않아서 국내 극장 관객이 역성장하는 흐름이지만 해외 자회사들은 대체로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자회사만 합치면 12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하는 수준"이라면서 "1분기에는 역성장했지만 2~4분기에는 자회사의 성장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1211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CJ CG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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