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송하진 지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오늘] 송하진 지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0.08.2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전 군민에 마스크 2차 무상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뉴시스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뉴시스

송하진 지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오후 3시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3일 0시 시행) 강화 조치에 따른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송 지사는 이날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관련, “일부지역 중심이었던 1차 유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도민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23일부터 2주간 외출, 타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종교계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 모든 소모임과 식사제공 금지 등을 지켜주시길 간절히 권고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송 지사는 “전북은 14개 시군과 함께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역량을 쏟아 신속한 진단검사와 이동 동선 파악,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치료를 이행할 것”이라며 “3차 추경예산도 준비해 민생경제 보호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전라북도 임실군이 코로나19 확산세 속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전 군민에게 KF마스크를 무상배부한다. ⓒ임실군청 제공

임실군, 전 군민에 마스크 2차 무상배부

전라북도 임실군이 코로나19 확산세 속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전 군민에게 KF마스크를 무상배부한다. 지난 3월에 이은 2차 마스크 특별대책이다.   

군은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과 도내 확진자 증가로 전 군민 1인당 마스크 3매(약 8만 개)씩 배부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날 “지난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데 코로나 19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번 마스크 무상배부가 다소나마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