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주호영 “윤석열 대망론? 정치권 들어오는 것 찬성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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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주호영 “윤석열 대망론? 정치권 들어오는 것 찬성 안 해”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11.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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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인사권자 뜻 따라 직무수행 최선 다하겠다”
노영민 “검찰총장이 대선후보로 거론…윤 총장도 민망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주호영 “윤석열 대망론? 정치권 들어오는 것 찬성 안 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도 종합예술이고 고도의 경륜이 필요하다”며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 자체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시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도 종합예술이고 고도의 경륜이 필요하다”며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 자체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시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도 종합예술이고 고도의 경륜이 필요하다”며 “정치권에 들어오는 것 자체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과 연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거 막판까지 가면 힘을 합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홍남기 “인사권자 뜻 따라 직무수행 최선 다하겠다”


전날 사의를 표명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4일 “인사권자 뜻에 맞춰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전날 사의를 표명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4일 “인사권자 뜻에 맞춰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전날 사의를 표명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4일 “인사권자 뜻에 맞춰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대주주 요건을 현행(10억 원)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 3일 “(대주주 요건과 관련해) 최근 2개월간 갑론을박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노영민 “검찰총장이 대선후보로 거론…윤 총장도 민망할 것”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현직 검찰총장이 야권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상황 자체가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 스스로도 곤혹스럽고 민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현직 검찰총장이 야권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상황 자체가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 스스로도 곤혹스럽고 민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현직 검찰총장이 야권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상황 자체가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 스스로도 곤혹스럽고 민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윤 총장이 왜 높은 지지율이 나오는지 아느냐”는 물음에는 “조사를 하니까 그렇게 나오는 것”이라며 “조사에서 빼달라는 요청을 이행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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