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선수단 격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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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선수단 격려 나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3.29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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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1조원 규모의 수출기업 특례보증 시행
한국인터넷진흥원, 실무 맞춤형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박차
신용회복위원회,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 확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소속 선수단 지도자들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실시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선수단 격려 나서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소속 선수단 지도자들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실시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탁구단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과 승마단 전재식 감독이 참석해 김우남 회장과 도쿄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우남 회장은 선수단 감독들에게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재능 기부와 건강한 스포츠맨십 확산, 승마의 대중화 등을 위한 선수단 지도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김 회장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선수단 지원 구상을 밝히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선수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선수단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1조원 규모의 수출기업 특례보증 시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판 뉴딜 및 6대 신성장동력 관련 품목을 수출하거나, 주력산업 및 서비스산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수출기업이며, 원부자재를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간접수출실적이 있는 기업, 수출실적은 없으나 수출계약서 등을 보유한 수출예정기업도 포함된다. 

신보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총 1조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할 계획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른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0.3%p 차감)을 우대 적용해 수출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또한 5억 원 이하의 특례보증은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영업점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날 "수출기업은 국가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특례보증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1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오는 4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실무 맞춤형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박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1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오는 4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3~4일) △K-Shield 단기과정(2~5일) △K-Shield 정규과정(10~12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 본인의 직무경력, 기존 훈련 수준 등을 고려해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실무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클라우드 보안구축, 스피어피싱 공격·대응 실무 등 총 4개 과목이 신규 개설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대상 범위를 대규모 기업까지 확대하여 교육 구성원의 다양성을 높였다. 단,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대규모 기업 재직자의 경우 자부담금으로 교육비의 20%가 발생한다.
  ※ 대규모 기업 : 상시근로자 수 정보통신업 300명 이상 및 공공기관 등(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 제2항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3항 등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이 최종 확인)

본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KISA 사이버보안인재센터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이후 협약기업 재직자는 사이버보안인재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중인 강좌를 선택하여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KISA 윤승한 사이버보안인재센터장은 이날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전 산업 현장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능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 확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복위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받은 개인사업자는 사업 정상화 시까지 최장 2년 동안 채무상환을 유예하고, 최장 10년 동안 원금을 분할하여 상환할 수 있다.

현재 ‘자영업자 채무조정’은 사업장을 최소 1년 이상 운영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이날부터는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휴·폐업한 개인사업자인 경우 사업장 운영 이력과 무관하게 ‘자영업자 채무조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가 재창업 또는 사업재개 예정인 경우 성공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신복위 채무조정과 함께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으로부터 재기자금,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계문 신복위원장 겸 서금원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장을 1년도 운영하지 못하고 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영세자영업자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신속한 채무조정 및 재기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제도 개선 취지를 설명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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