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인바스켓 면접특강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취업교육 △채용담당자와 함께하는 JOB TALK ON AIR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취업 교육은 선정된 6개 대학을 23일부터 취업 컨설턴트와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스포츠 관련 기업 입사지원 전략, 직무분석 노하우 공유, 취업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30여 명의 구직자들을 선발해 2주간 취업 전문가들과 함께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다음달 14일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조현재 이사장은 “스포츠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폭넓은 취업정보와 함께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