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스마트 키친 서비스 ‘씽큐 레시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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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서 스마트 키친 서비스 ‘씽큐 레시피’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2.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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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씽큐 앱으로 레시피 확인·전송, 식단 계획·식재료 구매 등
레시피 기업 ‘사이드셰프’와 협력 강화…자체 개발 레시피 확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의 스마트 키친 기능을 강화한 ‘씽큐 레시피(ThinQ Recipe)’ 서비스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의 스마트 키친 기능을 강화한 ‘씽큐 레시피(ThinQ Recipe)’ 서비스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의 스마트 키친 기능을 강화한 ‘씽큐 레시피(ThinQ Recipe)’ 서비스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오븐·전자레인지 등에 연동된 LG 씽큐 앱의 씽큐 레시피에 접속하면 △다양한 요리 레시피 확인 △음식 조리법 제품에 원격 전송 △식단 계획 작성 △식재료 구매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씽큐 레시피는 △고객 식습관 △선호하는 식재료 △알러지 음식 등 고객이 사전에 기입한 정보에 맞춰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관심 있게 살펴본 요리 검색 기록을 기반으로 매일 새로운 레시피도 제안한다. 고객은 씽큐 레시피를 통해 직접 선택한 요일에 따라 음식을 추천 받고 요일별 식단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씽큐 레시피는 고객이 레시피 또는 요일별 식단을 카트에 담으면 구매 가능한 식재료 목록도 제공한다. LG 씽큐 앱은 아마존 프레쉬, 월마트 등 앱과 연동돼, 고객이 앱에서 결제만 하면 원하는 식재료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미국 유명 레시피 기업 ‘사이드셰프(SideChef)’와의 협업을 통해 1만8000개 레시피와 음식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식품과학연구소가 직접 개발하고 미국 현지 셰프가 직접 검증한 자체 레시피 ‘LG 오리지널 시리즈’도 확대한다.

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5일 개막하는 ‘CES 2022’를 통해 씽큐 레시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LG 인스타뷰 오븐과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인스타뷰 오븐과 전자레인지는 고객이 레시피를 고르고 선택한 뒤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조리법이 원격으로 제품에 전송돼 별도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는 “다양한 레시피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씽큐 레시피를 비롯해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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