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DB손해보험, 신규 TV광고 티저 영상 공개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기업PR 캠페인 신규 TV광고 티저 영상 2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티저 광고는 모델 임윤아와 진영이 ‘약속’이라는 단어를 모스부호화해 각각 손짓과 박수로 표현하며, ‘9월, 약속된 플레이가 시작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담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짧지만 주목도 있게 보여지는 모델의 모습과 ‘약속’ 모스부호로 몰입감을 더해 앞으로 신규 광고로 공개될 ‘약속된 플레이’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모스부호로 표현된 ‘약속’은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서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약속된 플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하고,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오는 9월 1일 공개될 본편 광고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DB손해보험의 모델로 6년차 활동하고 있는 임윤아와 올해 초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진영이 처음으로 함께한 신규 TV광고로 TV와 디지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삼성생명, ‘보험스토리 공모전’ 수상식 개최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생명보험협회 후원 하에 지난 5월 진행된 ‘보험스토리 웹소설 및 에세이 공모전’ 수상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식은 지난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상위 수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수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지인을 포함해 전영묵 대표, 박종문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생명보험과 컨설턴트업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바로 알리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웹소설 부문’과 컨설턴트 ‘에세이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이 진행됐다.

컨설턴트 ‘에세이 부문’에는 10여군데가 넘는 다양한 보험회사 소속의 컨설턴트들이 참여하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보험업계 최초로 실시한 ‘웹소설 부문’에는 보험사기, 보험의 가치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 수백편의 작품이 응모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웹소설 부문 대상은 보험사기를 다룬 ‘SIU:범죄사냥꾼’ 작품이 공익성, 창의성, 흥미 요소 등을 높게 평가받으며 선정됐고 상금으로 3000만 원을 수상했다.

에세이 부문은 고객들과의 만남 속 깨달음을 다룬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 작품이 진정성과 참신함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고 상금으로 500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삼성금융캠퍼스 내부 공간에 수상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사람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연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잠룡(필명)’ 작가는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는 보험사기에 맞서 진실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정의에 목마른 대중들에게 속시원함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