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 출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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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 출시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7.0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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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현대해상이 출시한 신상품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를 보장하는 신상품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동물병원 의료비 1일 보상한도를 15만 원 또는 30만 원으로 선택할 수 있고, 수술을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상하는 등 업계 최대수준을 보장한다. 고객은 반려견 의료비 보상 비율을 50~90%로 선택할 수 있고, 입원·통원의 보장한도와 자기부담금도 니즈에 맞게 가입할 수 있다.

양육과정에서 보호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환 관련 보장도 신설했다. 특히 보호자가 입원시 반려동물 시터 비용으로 활용 가능한 ‘반려동물돌봄비’ 담보를 신설했다.

또한 반려동물 육아 플랫폼 전문업체와 제휴해 ‘펫 전용’ 부가서비스를 신설하고 가입자들에게 고급 사료, 영양제, 배변시트 등 양육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반려견 관련 특약의 경우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 가입전 3년 이내에 입양 했다는 ‘유기견 입양증명서’를 제출하면 3% 보험료가 추가로 할인돼 최대 8% 할인(단 추가 할인은 갱신 전까지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전 보험기간동안 무사고인 경우 갱신시 5%가 추가로 할인된다.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반려견이 가입 가능하고, 3·5년 갱신형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의료비는 보상 비율 50·70·80·90%, 자기부담금 1만·3만·5만 원 중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는 0세 기준 월 4만 5000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보험료와 보장 범위 다양화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며 “보호자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일상을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출시한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Life-Cycle)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과 난임 케어 등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설립한 ‘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1호 작품으로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의 여성 고유의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돼 있는 여성을 연구해 특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담은 상품으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 ‘출산지원패키지’, ‘난임Care패키지’, ‘무사고전환 할인제도’ 등 여성의 특화 위험에 포커스를 맞췄다.

상품 특징으로는 업계최초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해 여성에게 고위험군 질병인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의 암진단비는 물론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의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종합보험 기준 업계 최대범위의 납입면제 제도도 탑재했다. 기존 주요 납입면제는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한정했으나, 이 상품은 ‘50%이상후유장해 및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납입지원 특약의 요건에 추가했다. 예를 들어 여성이 난소를 모두 적출하는 경우, 50%이상후유장해에 해당돼 차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아울러 기존 보험이 질병·사고 보장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이 상품은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저출산’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출산지원패키지’와 ‘난임 Care패키지’를 선보였다.

‘출산지원패키지’는 출산 후 휴직으로 인해 가계소득은 떨어지는 반면 육아로 인한 당장의 생활비 증가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했다. ‘출산 후 1년 보험료 납입면제’와 ‘휴직 등 1년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을 통해 출산 후 1년간은 보장보험료를 한화손해보험이 부담하며, 육아 등으로 휴직 시 1년간의 보험료는 납입을 유예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난임Care패키지’는 ‘저출산’과 ‘여성난임’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하여 개발된 특약으로 ‘난임’의 진단-치료-출산의 난임 치료 사이클에 맞춰 특약을 구성했다. 난임 진단 시 최초 1회 한 100만 원, 급여 인공수정치료 시 가입금액을 지급하고(최대 300만 원, 체외수정 기준), 난임치료 후 출산 시 최대 4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들은 3년·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한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15세에서 70세이며, 납입완료 시점에 완납유지보너스(총 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지급하는 기본형과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형으로 판매한다. 또 가입 이후 무사고인 경우에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매 1년마다 보험료를 할인해 5년 후에는 최대 약 30%를 할인해 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여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선보인 ‘KB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안전 라이딩 위한 ‘KB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보험상품인 ‘KB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은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피해자와 합의가 필요한 경우 형사합의금을 실손 보상하는 교통사고처리보장이다. 또한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 발생으로 겪게 되는 상해로 인한 골절·수술이나 입원·수술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약이 구성됐다. 특히 상해 사고로 인한 창상봉합술이나 외상성 뇌손상·뇌출혈·장기손상 등도 보장 가능하다.

‘KB 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운행 목적에 따라 △유상운송 배달용 △비유상운송 배달용 △가정용 및 기타용도로 구분하고 용도에 따라 보험료도 차등 적용한다.

가입은 만18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고 보장기간은 3년부터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유상운송용 9만 원대, 비유상운송용 5만 원대, 가정용은 2만 원대로 설계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이륜자동차 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따라 이륜자동차보험과 함께 챙겨야 할 보험 상품”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KB 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가입을 통해 안전한 일상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이 직접 모바일을 통해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했다. 사진은 교보생명 본사 전경이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모바일 보헙가입 채널 오픈…e보험상품 7종 출시

교보생명은 고객이 직접 모바일을 통해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하고 총 7종의 e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보험 가입 채널에서는 디지털에 익숙한 3040세대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 보장은 물론 주요 질병 보장까지 각자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장을 모바일로 직접 선택,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보험상품은 암케어, 용종케어, 뇌·심장케어, 생활습관케어, 감염케어, 상해케어, 1년 저축보험 등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7종의 미니보험으로 구성됐다.

다른 가입자들의 생생한 가입 후기를 참고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보험 가입 고객들이 직접 남긴 가입 리뷰와 상품별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활용해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e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전화·대면 상담 등 모든 채널의 상담과 유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탐색, 가입, 유지 전반에 걸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그동안 디지털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미 지난해 9월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통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며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생명보험사 최초로 보험 가입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청약 전 답변 조회 서비스(K-PASS)’를 적용해 청약 이후 보험사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교보생명은 이번 채널이 고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계사 전체의 협업 과정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3년 국내 첫 온라인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축적된 디지털 DNA와 보험 역량도 교보 그룹 전체가 추진하는 디지털을 활용한 고객중심 경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채널 오픈으로 고객과의 소통 창구가 더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이 주도할 수 있는 편리한 디지털 고객 경험과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은 생활습관케어, 용종케어, 감염케어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 및 예약, 진료예약 대행 등이 가능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실속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라이프가 출시한 ‘패밀리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패밀리케어 종신보험’ 출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보험 가입고객 외에도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경과 시점(10년납은 7년 이상)에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옵션을 제공해 하나의 상품으로 가족이 폭 넓게 보장 받을 수 있고 납입기간 중 환급률을 개선해 계약 유지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켰다.

특약 가입을 통해 △유방암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요실금(급여) △유방재건수술 등 소구력이 높은 남성·여성 특화 보장도 가능하다. 또 ‘진심을The한 15대 배우자보장특약’을 추가할 경우 배우자의 사망과 △‘여성유방암및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 14대 질병을 함께 보장한다.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판매를 시작한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극대화한 상품으로 △치매보장 △사망보장 △생활자금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증치매 진단 시 가입금액의 최대 120%를, 중증치매 진단 전 사망 시에는 150%를 선지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가족의 삶을 케어하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과 치매보장 수요 증가를 반영한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 종신보험’을 출시하면서 종신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이번 신상품 2종은 폭 넓은 보장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최근 오픈한 ‘셀프(Self) 고지시스템’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셀프 고지시스템 오픈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보험가입 과정에서 고객이 보험회사에 알려야 할 사항(고지사항)을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셀프(Self) 고지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셀프 고지시스템은 고객이 모집인을 통하지 않고 개인의 병력과 투약기록 등을 직접 입력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고지사항을 입력하여 정확한 질병고지 정보 확인에 대한 불편함을 크게 해소하고, 모집인을 통한 고지사항 전달 과정이 생략되어 심사 등으로 인한 고객의 대기시간 역시 단축될 전망이다.

보험서비스(상품) 가입을 진행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질병에 대한 상세고지를 직접 진행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도입을 완료해 월 1714시간, 연 환산 2만여 시간을 절감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고, 인수심사 자동화와 모바일 보험금 청구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손해보험은 오는 2025년까지 보험업 전 과정(End-to-End)에서의 완전한 디지털 전환(DT)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셀프고지시스템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편의성과 심사과정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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