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나눔의 배식봉사’…이영종 사장 동참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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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나눔의 배식봉사’…이영종 사장 동참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10.18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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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17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희유 스님(센터 관장)과 이영종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임직원 ‘나눔의 배식봉사’ 활동 펼쳐…이영종 사장 동참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불우이웃지원 등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지난 1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5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약 10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눴다. 또 봉사자들은 배식, 식기세척, 식탁정리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한라이프는 같은 날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청년 감독의 시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2023년 ‘기억아카이빙 프로젝트-인생교환’(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3 DE&I 컨퍼런스’에서 김혜영 OB맥주 부장이 ‘성장하는 조직문화 Key DE&I’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ESG경영 연계 ‘2023 DE&I 컨퍼런스’ 개최

교보생명은 임직원의 성장·발전을 돕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DE&I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 인력개발팀 박정식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에 기반해 DE&I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그동안 여성인력의 성장과 발전 중심의 컨퍼런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올해는 'DE&I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제를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혜숙 한국여성재단 이사가 ‘DE&I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이어 김혜영 OB맥주 부장(성장하는 조직문화 Key ‘DE&I’), 이주원 켈로그 상무(A Place at the Table for Everyone, 모두를 위한 식탁), 전양숙 유한킴벌리 본부장(유한킴벌리의 포용과 다양성 활동 사례)이 ‘DE&I 사례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E&I에 임하는 현명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DE&I 컨퍼런스는 임직원들에게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직원들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연계한 DE&I 문화 확산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D&I(Diversity & Inclusion)를 주제로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DGB생명 임직원들이 18일 DGB금융센터 인근 헌혈버스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 DGB생명보험

DGB생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DGB금융센터 인근 헌혈버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DGB생명 임직원 70여명뿐 아니라 DGB금융센터에 함께 입주해 있는 DGB캐피탈 임직원도 일부 동참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함께하는 DGB’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헌혈 인구가 크게 감소하며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헌혈 활동은 대한적십자 서울 남부혈액원 주최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과 중 가능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헌혈버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따로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하기 어려웠던 임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 문화가 정착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 계열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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