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총력전…이종훈 ‘생각국가를 꿈꾸다’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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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총력전…이종훈 ‘생각국가를 꿈꾸다’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3.11.19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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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이준석과 결별해야 하는 4가지 밝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9일 정치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길 중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 계획 등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후 다시 영국, 프랑스 순방길에 오른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후 다시 영국, 프랑스 순방길에 오른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중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에 따라 내일(20일) 영국으로 떠나는 윤 대통령은 런던에서 열리는 동포간담회 일정을 시작으로 경제외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프랑스로 이동해 국제박람기구(bie) 대표를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쏟을 계획이다. 

ⓒ생각국가를 꿈꾸다 표지
이종훈 평론가가 <생각국가를 꿈꾸다>를 발간했다. 사진은 표지ⓒ사진제공=이종훈 평론가

 

‘노동 없는 인간’시대를 맞이할 인류의 길은? 정치사회적으로 국가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 정치평론가인 이종훈 정치경영컨설팅 대표가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담은 <생각국가를 꿈꾸다> 3부를 발간하며 이에 대한 답을 풀어내고 있다. 이 대표는 책을 통해 ai 로봇이 일자리를 잠식해가는 상황에 맞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길은 생각하는 인간, 호모사피엔스로 돌아가는 것만이 답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 노동 없는 인간 시대에 대응하려면 생각국가로 전환해야 하고, 생각거래소 창설도 필요하다고 주창한다. 이를 위해 로봇세와 기본소득 도입을 살펴봐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바야흐로 더 많은 직접 민주주의 양상이 늘어남으로써 행정서비스 질적 개선 등 정치적으로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석해 놨다. 
 

판사 출신의 신평 전 경북대 교수가 지난 13일 용산 공정세상연구소 사무실에서 시사오늘과 인터뷰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판사 출신의 신평 전 경북대 교수가 지난 13일 용산 공정세상연구소 사무실에서 시사오늘과 인터뷰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신평 공정세상이사장 연구소 이사장은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와 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연의 이유로 상황인식 부족 등 네 가지를 들었다. 

우선 “이 전 대표는 성숙한 자아의식이 가져오는 자기 객관화가 대단히 부족한 사람이다. 이것은 곧 상황인식 오판으로 연결된다”며 “그는 2021년의 서울, 부산시장 보선과 2022년의 지방선거를 당대표로서 성공적으로 이끌었음에도 억울하게 쫓겨났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서울, 부산시장 보선만 해도 당시 윤석열이라는 민주당에 맞서는 걸출한 인물이 있었기에 당시 야당 쪽으로 급격하게 민심이 기울었다는 사정이 있다. 지방선거는 바로 그 윤석열 당선 후에 치러진 선거이다. 그나 김종인 선생은 윤 대통령이 무능과 위선에 절은 민주당의 정치독점을 타파하고, 강한 리더십을 가진 리더를 희구하던 시대정신에 의해 등장했다는 점을 아직까지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준석 전 당대표는 반개혁적 성향이다. 그가 갖는 정치적 견해를 요약하면 ‘여성차별 부인’과 ‘실력주의 혹은 능력주의’이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시대착오적이고 반개혁적 정치인”이라는 것과 “공의 의식이 희박하고, 절대적 다수 당원이 반대하고 있어 그를 맞이하는 것은 정당 민주주의에 심히 반한다”고 열거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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