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지역 4개 대학과 전통한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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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지역 4개 대학과 전통한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9.03.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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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주시가 27일 전북대·전주교육대·전주대·우석대와 전주 전통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전주시가 27일 전북대·전주교육대·전주대·우석대와 전주 전통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전주시가 지난 27일 전북대·전주교육대·전주대·우석대와 전주 전통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김동원 전북대 총장, 김우영 전주교육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장영달 우석대 총장을 만나 전주시와 4개 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4개 대학은 전주전통한지의 보존과 계승, 한지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앞으로 대학교육에서도 전주전통한지의 보존과 계승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가고 지역특성과 전통을 소중하게 살려나가는 데에 지역과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나가게 되어 의미 있는 협약이 됐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전주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천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한지사랑이다. 전주한지산업을 함께 키울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신 4개 대학과 총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관, 종교기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과 해외박물관 등을 상대로도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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