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리니지M,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공개…스마일게이트,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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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 리니지M,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공개…스마일게이트,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 진행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4.0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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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리니지M,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공개 ⓒ엔씨소프트
리니지M,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공개 ⓒ엔씨소프트

리니지M,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공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3일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을 공개했다.

‘무너지는 섬’은 원작 PC 리니지에 존재하지 않는 리니지M의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다.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이용자(최대 1000명)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던전에서 생존 경쟁을 펼친다. 유저들은 3일부터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무너지는 섬’을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매일 오후 9시에 ‘무너지는 섬’에 입장할 수 있다. 70 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참여 가능하다. 각 10분간 진행되는 3개 라운드에서 다른 캐릭터와 몬스터를 처치해 생존 조건을 충족한 유저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1, 2라운드의 생존 조건은 재화(고대 주화, 은빛 주화) 수집이다. 3라운드 전투에서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다.

엔씨는 생존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유저는 주화 수집 퀘스트를 완료해 캐릭터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무너지는 섬 퀘스트 두루마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최종 100인의 생존자에 들면 ‘희귀 변신 카드 상자’, ‘축복 부여 주문서(각인)’,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받는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1명의 이용자는 ‘영웅 변신 카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넥슨, ‘FIFA 온라인 4’ EACC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본선 개최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EA SPORTS™ CHAMPIONS CUP SPRING 2019’에 참가하는 국내 대표 선발전 본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EACC SPRING 2019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은 6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과 13, 14일 총 4일간 진행된다. 본선 첫날은 3팀 1조씩 2개조가 각각 풀리그를 진행하고, 이후 4개 팀이 승자연전으로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3개 팀이 ‘EACC SPRING 2019’에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EACC SPRING 2019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본선 상금은 총 1200만 원 규모로, 1위 팀은 상금 600만 원을, 2위와 3위 팀은 각각 400만 원과 200만 원을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노조 ‘SG길드’(이하 노조)와 3일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에서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노조 측과 포괄임금제 폐지, 리프레시 휴가 확대 개선 등 83개 조항에 대한 잠정합의를 한 바 있으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를 통해 83개 조항의 단체협약안이 최종 확정됐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는 “스마일게이트는 노조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회사는 전 구성원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일과 삶의 균형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더욱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노조 SG길드 차상준 지회장은 “이번 협상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에 있어 회사와 공감대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회사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와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MORPG 검은사막, 조련 콘텐츠 확장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탑승물 대여 기능 추가 및 식목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검은사막’이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조련 콘텐츠로 육성한 탑승물을 다른 모험가에게 대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10만 은화를 계약금으로 내고 마구간에 등록된 말을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이벤트도 오픈된다. 모험가들은 칼페온 지역에 위치한 엔트 정령을 통해 ‘위기의 엔트 숲’, ‘오염의 뿌리’ 두 가지 의뢰를 단계별로 수주할 수 있다. 두 의뢰를 모두 완료한 모험가는 공헌도 경험치와 함께 거점전 및 점령전에서 설치물을 공격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은빛도끼와 금빛도끼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라라의 악몽’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맵 ‘라라의 악몽’을 추가하고, 신규 복장 아이템 등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라라의 악몽’은 지난해 가을에 선보였던 ‘개발자 페스티벌’에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지옥탈출’ 맵을 새로 재해석해 제작된 맵이다. 이용자들은 악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라라공주를 위해 악몽 속으로 직접 들어가 라라 공주를 구출하는 것이 목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지난해 실시했던 개발자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콘셉트의 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항상 듣고, 방향성을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라라의 악몽 역시 고객들께서 전달해준 피드백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제작했으니 많이 접속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라라의 악몽은 개발자들이 고객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보다 나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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