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대학생 대상 ‘광화문글판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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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학생 대상 ‘광화문글판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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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누구나 개인·팀 참여 가능…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교보생명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24일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이생진 시인의 '벌레 먹은 나뭇잎'이 선정됐다. 잠시 역경이 있더라도 그것이 훗날 보람찬 흔적을 남기는 일이라면 아름다운 것이라는 '희생의 가치'를 시구에 담았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편> 문안에 어울리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3인 이하)으로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디자인 선정위원회'가 심사하며 수상작은 내달 9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가을 대학생의 따뜻한 감성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광화문글판'이 시민을 만나게 될 것"이라면서 "서울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광화문 글판을 통해 청춘과 꾸준히 소통하고 교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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