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2 시행…케이뱅크, 연탄은행에 연탄 1만 2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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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2 시행…케이뱅크, 연탄은행에 연탄 1만 2500장 기부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2.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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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은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 나눔PC’ 공모사업을 NAVER 해피빈과 함께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 나눔PC’ 공모사업을 NAVER 해피빈과 함께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신한 나눔PC’ 공모사업 실시

신한은행은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 나눔PC’ 공모사업을 NAVER 해피빈과 함께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나눔PC’사업은 내용연수가 지난 PC를 재생 전문 사회적 기업에서 재생 후 보육시설의 아동이나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함으로써 디지털 접근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신청 접수는 개인이 아닌 기관 또는 단체 단위로 NAVER 해피빈 나눔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2월21일부터 1월 8일까지 3주동안 접수를 받아 1월 20일에 기부 대상단체를 발표 할 예정이다.

‘신한 나눔PC’ 사업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지속된 친환경 사회가치창출 사업으로 버려지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어 있는 계층에 PC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신한은행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정보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PC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있고, 특히 올해는 NAVER 해피빈과 함께 공모사업 방식으로 진행해 PC가 필요한 곳에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신한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2 시행

신한은행은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세액공제 상품을 소개하는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2’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2’는 23일 12시 30분부터 30분간 신한은행 쏠(SOL)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 세무사가 패널로 참여해 연말정산제도와 세테크를 위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상품 등에 대한 내용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챌린지에 끝까지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쏠라이브 시청 후 개인형IRP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 정산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대표적인 세액공제 상품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쏠(SOL)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을 선보여 금융을 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쏠(SOL)은 고객의 실생활과 밀접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집에서 즐기는 집콕 취미클래스 △매물, 경매, 분양 정보를 제공하는 쏠랜드 △주행거리를 측정해 보험료가 산출되는 퍼마일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라이프플랫폼을 구축해 금융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앱 ‘하나원큐’에서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를 조회하고 이를 납부·입금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앱 ‘하나원큐’에서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를 조회하고 이를 납부·입금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 관련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앱 ‘하나원큐’에서 고속도로 미납·환불 통행료를 조회하고 이를 납부·입금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고속도로 통행료와 관련한 국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 참여와 지난 8월 한국도로공사와 체결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창출해낸 첫 번째 결과물이다.

‘하나원큐’에 신설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메뉴에서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 및 환불 통행료 조회·입금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통행료 미납·환불 내역에 대한 직접 조회는 물론, 환불 신청 기능까지 은행권 최초로 뱅킹앱에 도입되어 통행료 정산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십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양사 상호 합의 아래 구축된 블록체인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통해 미납 내역 및 환불 처리 내역을 공유함으로써 손님들에게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금융 서비스에 신뢰성과 편리함을 더하겠다”며, “더불어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안정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22일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케이뱅크 이문환 은행장(오른쪽)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연탄 전달을 하고 있는 모습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22일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케이뱅크 이문환 은행장(오른쪽)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연탄 전달을 하고 있는 모습 ⓒ케이뱅크

케이뱅크, 연탄은행에 연탄 1만 2500장 기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코로나19 시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후원한 연탄은 서울 종로구, 용산구 등 일대 쪽방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초 임직원 연탄 봉사 활동을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감안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전달식만 가졌다.

케이뱅크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대면 금융 교육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연탄 후원 활동을 결정했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1~11월 연탄 후원은 전년에 비해 약 3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한파가 시작됐지만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대한민국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따뜻한 금융, 포용적 금융을 앞장서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은행의 성장과 주위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DGB대구은행, 오픈뱅킹 제2금융권 확대시행

DGB대구은행은 22일부터 오픈뱅킹을 확대 실시, IM뱅크 어플을 통해 중앙회(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증권사17개의 계좌 조회(잔액, 거래내역) 및 이체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 거래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 업그레이드 된 IM뱅크 앱으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 DGB대구은행은 금번 오픈뱅킹의 제2금융권 확대시행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은행 및 핀테크 기업에 한정된 오픈뱅킹 참가기관의 범위가 금번 시행으로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실시된다. IM뱅크 이용 고객은 22일부터 중앙회(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증권사의 오픈뱅킹 계좌를 추가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단위농협(농협중앙회)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오픈뱅킹 확대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어플 접속 후 ‘다른은행’ 메뉴에서 ‘계좌등록/관리’ 메뉴를 통해 모든 은행 및 증권의 ‘내 계좌’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GB IM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누적 고객 26만명을 기록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은행 및 증권사의 입출금, 예·적금, 수익증권 계좌 등록 후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송금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오픈뱅킹을 통한 송금수수료 전면 면제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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