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총 300억 규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총 300억 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HI ELS 3468호는 조건 충족 시 최대 24%(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HI ELS 3469호는 조건 충족 시 최대 21.9%(연 7.3%)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HI ELS 3470호는 조건 충족 시 최대 18.6%(연 6.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2%의 수익을 지급한다.

세 가지 상품 모두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요구 조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국내외 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하는 고객들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코스피·코스닥 시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 또는 해외시장에 상장된 해외주식(해외상장 ETF 포함)이 대상이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후 이달 한 달간 주식을 입고하고, 10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합산 △3000만 원 이상 입고 시 지원금 5만 원 △1억 원 이상 지원금 10만 원 △3억 원 이상 지원금 15만 원 △10억 원 이상 지원금 50만 원 △30억 원 이상 지원금 10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주식 5000만 원 이상 거래 시 5만 원, 해외주식 1000만 원 거래 시 5만 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지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11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나무증권 또는 QV앱을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KB증권,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고객 또는 기존 고객 중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용·대출 거래 또는 잔고가 없는 Prime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증권은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연 4.2%, 60일간 제공한다. 이벤트 금리 적용 이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Prime센터 주식매매 수수료 우대계좌의 신용·대출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이벤트 신청 계좌로 국내주식 타사대체 입고·대출 잔고 충족 시 추첨을 통해 총 114명에게 지원금 리워드를 제공, △2억 원 이상 입고·대출 잔고 2억 원 이상, 지원금 250만 원(1명) △1억 원 이상 입고·대출 잔고 1억 원 이상, 지원금 120만 원(3명) △5000만 원 이상 입고·대출 잔고 5000만 원 이상 지원금 50만 원(10명) △1000만 원 이상 입고·대출 잔고 1000만 원 이상, 지원금 10만 원(10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중복당첨은 불가하며 제세공과금 22%는 고객부담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 가능한 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위탁계좌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올해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1 이벤트 신청고객과 Prestige 우대금리, 협의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고객, 영업점계좌는 이벤트 신청에서 제외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시즌2’ 이벤트에서는 금리를 더 낮췄다”며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KB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