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명동밥집에 2억 원 후원…포스코, 넥슨 손잡고 신규 광고 캠페인 나서 [철강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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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명동밥집에 2억 원 후원…포스코, 넥슨 손잡고 신규 광고 캠페인 나서 [철강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8.16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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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왼쪽)과 백광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센터장이 '2023 명동밥집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 명동밥집에 2억 원 후원

동국제강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본관에서 ‘2023 명동밥집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동밥집 후원은 코로나 시기였던 2021년 3월 장세욱 부회장의 사재 1억 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누적 후원금만 7억 원에 달한다.

올해 후원금 2억 원은 동국제강그룹 본사 인근 지역 노숙인과 홀몸어르신 등 사회 취약 계층의 급식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그룹 본사가 위치한 명동, 을지로 일대서 온정을 전하는 명동밥집은 가까운 이웃과 같다"며 "좋은 이웃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KG스틸, ‘엑스톤 논크롬 컬러강판’ 출시

KG스틸은 이달 초 ‘엑스톤(X-TONE) 논크롬(Non-cr) 컬러강판’ 샌드위치 패널 제품 시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KG스틸은 내년 바뀌는 환경기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한 컬러강판을 선보여, 고객사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 환경규제 대응 시계를 1년 이상 앞당긴 행보로 큰 의미를 지닌다.

엑스톤 논크롬 컬러강판 샌드위치 패널은 크롬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기존 크롬재와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KG스틸 당진·인천공장 컬러강판 생산라인(CCL)에서 수차례 검증을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패널 이외에도 건자재용 컬러강판 전 제품에 크롬 사용을 배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당 제품은 아이보리색 외에도 기존 건재용으로 생산했던 색상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포스코, ‘판타스틸-신 철기 시대의 서막’ 광고 캠페인 돌입

포스코는 지난 14일부터 전국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신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신(新)철기시대의 서막'을 송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아, 인류와 문명의 발전에 기여한 철의 가치와 소중함을 디지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재조명했다.

국내 게임회사인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포스코가 자체 제작한 게임 시네마틱 영상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를 결합해 중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위대한 철의 기술과 가치를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광고 슬로건인 '판타스틸'(FANTASTEEL)은 판타지(Fantasy)와 철(Steel)의 합성어다. 친환경 철강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꾸고 바라는 판타지 같은 '더 좋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광고는 유튜브 '포스코TV'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판타스틸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광고영상 시청과 더불어 경품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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