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美 ADHD ‘전자약’ 개발사와 MOU…SK텔레콤,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지분 투자
[IT오늘] KT, 美 ADHD ‘전자약’ 개발사와 MOU…SK텔레콤,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지분 투자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6.1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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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美 뉴로시그마와 ADHD 전자약 국내외 사업화·공동개발 협력
SKT, SK ICT패밀리사-외부 개발자간 지식 공유·멘토링 커뮤니티 론칭
SKT, ‘너를 만났다’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지분 투자 계약
LGU+, 메타버스 접목 엑소 온라인 전시…6개 테마관·미공개 콘텐츠 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K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초로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을 승인받은 ‘뉴로시그마(NeuroSigm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
K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초로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을 승인받은 ‘뉴로시그마(NeuroSigm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T

KT, 美 최초 ADHD 전자약 승인받은 ‘뉴로시그마’와 MOU

K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초로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을 승인받은 ‘뉴로시그마(NeuroSigm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뇌전증 등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 분야 제품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로시그마가 개발한 ‘모나크 eTNS’는 약물이 아닌 전자패치를 통해 뇌신경을 자극해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미국 FDA로부터 최초의 ADHD 치료 전자약 승인을 받았다. 뉴로시그마는 해당 기술을 통해 우울증·뇌전증 질환 증상을 완화하고, 관련 FDA 승인을 추가로 받기 위한 임상실험을 계획 중이다. 

KT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eTNS 제품의 차세대 버전 설계와 개발 지원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한 모니터링 △AI분석 서비스 고도화 △국내 상용화·국내 생산거점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ADHD 치료 약물인 중추신경자극제는 두통‧불안‧중독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eTNS 전자약은 약물에 비해 식욕증가·피부자극 등 부작용이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관계자는 “기존 신경정신질환 치료 약물의 대체제를 찾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수요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KT는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 미래가치추진실에 ‘디지털&바이오헬스 P-TF’를 신설했다. 김형욱 미래가치추진실장은 올해 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 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육성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아직 국내에서는 디지털 치료제가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그 효용성과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다”며 “뉴로시그마와의 사업협력을 시작으로 전자약을 비롯한 디지털치료제를 헬스케어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전무가 간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채널 ‘데보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SKT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전무가 간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채널 ‘데보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SKT

SK, 개발자 소통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 론칭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전무가 간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채널 ‘데보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데보션은 개발자(Developer)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으로, 개발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SK가 오픈한 첫번째 개발자 소통 채널로, SK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SK의 ICT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데보션 콘텐츠는 △SK개발자들이 직접 작성한 블로그 △SK개발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 △SK ICT Tech Summit. 세미나 등 △SK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소개하는 전문가 섹션 △SK의 오픈소스 포털 △대내외 ICT 행사를 소개하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SK는 특히 외부 개발자들의 공유와 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외부 개발자들은 100여명에 달하는 SK ICT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묻고 답하기’와 ‘멘토링’ 등 기능을 통해 SK의 개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외부 기관과 개인이 진행한 강의도 신청 과정을 통해 데보션 내에 업로드 된다. 

데보션은 향후 SK의 종합 ICT 기술 전시회 ‘SK ICT Tech Summit’ 등 기술 행사 정보를 적극 공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국내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ViveStudios)’와 사업 협력을 비롯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국내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ViveStudios)’와 사업 협력을 비롯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T

SK텔레콤,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계약 체결

SK텔레콤은 국내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스튜디오 ‘비브스튜디오스(ViveStudios)’와 사업 협력을 비롯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단, 투자 금액과 교환 지분 규모는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됐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CGI·VFX 기반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VR영화 ‘볼트’ 시리즈 등을 제작했다. 지난해 선보인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많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현지 로케이션 효과를 주는 통합제어 솔루션 ‘VIT’를 공개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 협력으로 사측이 보유한 △점프 버추얼밋업(Virtual-Meetup) △점프AR △점프스튜디오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기술을 결합, 본격적인 메타버스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고, 아이돌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Gallery’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U+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고, 아이돌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Gallery’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LGU+

LG유플러스, U+VR서 EXO ‘온라인 전시관’ 오픈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고, 아이돌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Gallery’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동통신사 관계 없이 가상 전시공간에서 엑소의 미공개 사진·영상·음성·손글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엑소 온라인 전시관은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1관: 행성폭발 △2관: 불시착 △3관: 헬리케리어(Helicarrier) △4관: 우주파티장 △5관: 다락방 △6관: EXO-L에게 등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원하는 전시관에서 시간제한 없이 마음대로 체류하면서 약 400장의 미공개 이미지와 10편 가량의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다. △엑소의 오프닝·클로징 영상 △멤버 ‘디오’의 음성 안내 멘트 △멤버들의 손글씨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해당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엑소의 XR Gallery와 VR 예능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사전방문을 예약하면 엑소의 스페셜 포토카드도 증정된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불시착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XR Gallery의 공식 SNS를 확인하면 된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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