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텔레콤, 콘솔 게임 시장 공략…OTT 웨이브, ‘어반 미스’ 단독 공개
[IT오늘] SK텔레콤, 콘솔 게임 시장 공략…OTT 웨이브, ‘어반 미스’ 단독 공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6.11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T, 온라인 게임 박람회 참여…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
웨이브, 유명인 이야기 '어반 미스' 시리즈 22개 에피 독점 공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게임 박람회 ‘E3 2021’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게임 박람회 ‘E3 2021’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 업계 최초로 최대 게임 박람회 ‘E3 2021’ 참여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게임 박람회 ‘E3 2021’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취지에서다.

SK텔레콤은 이번 박람회에 별도의 온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재 아시아 국가 중에선 유일하게 ‘Xbox’와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시간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전자오락 박람회다. 올해는 SK텔레콤을 비롯해 Xbox·닌텐도·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제조사 50여 곳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E3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다.

이중 네오버스는 지난해 12월 Xbox 플랫폼과 5GX 클라우드 게임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당시 중소 개발사의 부족한 마케팅·기획 역량을 대기업이 보완한 ‘윈윈’ 모델로 평가받았다. 

나머지 3종도 연내 Xbox와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앤빌은 행사 기간 중 관람객들이 직접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면서 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개발 콘솔 게임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의 우수한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E3 참여는 자사의 게임 퍼블리싱 행보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또한 ‘한국모태펀드’와 함께 약 14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에스케이티 인피니툼 게임펀드’를 결성, 중소 업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재유 SK텔레콤 게임담당은 “세계적인 박람회에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참여해 기쁘다”며 “Xbox 플랫폼과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국내 게임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5G 시대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드라마 ‘어반 미스(Urban Myths)’의 시즌3까지 총 22개 에피소드를 단독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브
SK텔레콤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드라마 ‘어반 미스(Urban Myths)’의 시즌3까지 총 22개 에피소드를 단독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브

SKT 웨이브, ‘어반 미스’ 시리즈 독점 공개

SK텔레콤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드라마 ‘어반 미스(Urban Myths)’의 시즌3까지 총 22개 에피소드를 단독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반 미스 시리즈는 연예인·정치인·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일화를 다룬 옴니버스형 작품이다. 영국 ‘스카이 아트(Sky Arts)’ 채널에서 지난 2017년 처음 방영돼 지난해 시즌4까지 방영됐다. 지난 2018년 국제 에미상에서 ‘최고의 드라마 후보’에 오르면서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 

첫 회에는 미국의 포크송 가수 밥 딜런이 친구 뮤지션 데이브 스튜어트를 만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밖에도 △무하마드 알리 △마돈나 △폴 메카트니 △아돌프 히틀러 △마릴린 먼로 등 유명인들의 모습을 닮은꼴 배우들의 연기와 각색 스토리로 만날 수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루퍼트 그린트(히틀러 편),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에이단 길렌(캐리 그랜트 편) 등 익숙한 얼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는 월정액 이용자를 위해 △뉴포프 △영 락 △아재미래등니 △레지던트 에일리언 등 다양한 장르의 해외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