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무배당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출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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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무배당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출시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5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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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건강한펫케어보험’ 출시
KB​손해보험, 무디스 ‘A2(안정적)’ 신용등급 획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화손보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보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무배당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 보험에 적용했던 건강등급 보험료 할인을 일반고객으로 확대한 ‘무배당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을 1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검진결과와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해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이 양호한 고객일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 준다. 상위 28%에 해당하는 1~2등급의 경우 최대 38%, 상위 60%인 3~4등급은 약 14%수준으로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GHC(그레이드헬스체인)가 개발한 모바일 앱 ‘로그(Log)’에 접속 후, 본인인증과 정보제공동의를 거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매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지만, 등급이 내려가더라도 보험료를 올리지는 않는다.

무배당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 관련 입원, 수술비 등을 집중 보장한다. 40세 기준 암 관련 진단비 최대 7000만 원, 뇌와 심장질환 관련 진단비는 5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질병 종 수술비 / 124대 질병수술비 / 다빈치로봇수술비 등 약 60여 종의 특약으로 질병 위험을 정액 보장하며 상해후유장해 / 상해수술비 등 상해 위험과 가족일상생활 중 배상책임까지 대비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며, 세 만기 또는 연 만기 갱신형으로 판매한다. 보장기간은 세 만기는 최대 100세, 연만기는  10/20/30년 만기로 보장한다.

김준엽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1파트장은 “일반적으로 건강체 할인 시 번거로운 서류 제출 또는 별도 건강검진이 필요했지만 이 상품은 모바일 App을 통해 고객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가입 편의성과 합리적 보험료를 제공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한펫케어ⓒ현대해상 제공
건강한펫케어ⓒ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건강한펫케어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반려견의 의료비, 배상책임과 사망위로금을 종합보장하는 ‘건강한펫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펫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원인이 되는 보장금액을 현실화해 병원비 부담을 완화시켰다. 1일 15만 원 수준이었던 동물병원 치료비의 보상 한도를 30만 원까지 확대했으며, 수술을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상한다.

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도 보장되며 슬관절∙고관절 탈구도 확장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다치게 하는 경우를 대비한 반려견 배상책임 담보도 최대 1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3년/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견 의료비는 보상 비율 70%/80%, 자기부담금 3만 원/5만 원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0세 기준 월 5만 원 수준이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고객들이 기존 상품에서 아쉬움을 느낀 부분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반려동물이 인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펫케어보험이 건강한 반려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사옥
​KB손해보험은 무디스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A2'를 신규 획득했으며 미래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15일 밝혔다.ⓒKB손해보험 사옥

KB​손해보험, 무디스 ‘A2(안정적)’ 신용등급 획득

​KB손해보험은 무디스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A2'를 신규 획득했으며 미래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무디스 자체적 기준으로 평가한 5년 평균 ROC(Return On Capital) 6.7%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KB금융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교차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도 이번 신용등급 획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무디스는 “KB손해보험이 보유한 보험계약 중 시장과 금리 리스크에 민감한 계약 비중이 낮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에서도 견고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으며, “국내 최대 금융지주회사인 KB금융그룹의 유일한 손해보험사이자 완전 자회사로서 모기업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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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이 세계적인 보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A.M.Best’사로부터 재무와 경영 상태가 탁월한 등급을 의미하는‘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무디스‘A2’신용등급 획득으로 보험계약자 및 투자자에 대한 객관적인 대외 신뢰도 제고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량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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