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넷마블, 대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사전등록 시작…넥슨, ‘메이플스토리M’ 싱가포르에서 유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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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늘]넷마블, 대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사전등록 시작…넥슨, ‘메이플스토리M’ 싱가포르에서 유저 간담회 실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3.0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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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넷마블, 대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사전등록 시작ⓒ넷마블
넷마블, 대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사전등록 시작ⓒ넷마블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사전등록 개시

넷마블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국내,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에 스킬 카드를 활용한 쉽고 전략적인 턴제 배틀 시스템,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외형,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2분기 내 한국, 일본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날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기존 RPG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애니메이션을 연상 시키는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원작 팬들은 물론,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대작 프로젝트인 만큼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싱가포르에서 유저 간담회 실시

넥슨은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 박물관(Asian Civilisations Museum)’에서 현지 유저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메이플스토리M’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M’ 해외 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된 이번 ‘MAPLERS GATHERING IN SINGAPORE’ 에는 ‘메이플스토리M’ 최원준 디렉터를 포함한 개발진과 싱가포르 유명 스트리머 지안하오 탄(JianHao Tan), 다니엘 론(Danial Ron)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 지역 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캐릭터 ‘메르세데스’ 추가 소식과 길드 콘텐츠 개선 및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또,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개발 진행 과정 및 향후 방향성을 소개, 개발진들이 직접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갖고, ‘퀴즈쇼’, ‘코스튬 플레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7월 26일 대만,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 출시되어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300만 건을 달성한 데 이어, 출시 100일 만에 ‘텐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뒤 현재까지 각 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장을 직접 찾은 ‘메이플스토리M’ 최원준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메이플스토리M’까지 메이플IP를 계속 사랑해주시는 싱가포르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얻은 유저분들의 의견과 관심을 바탕으로 더 강화된 글로벌 버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 북미·유럽 정식 출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엑스박스 원 버전을 현지 시각(PST ; Pacific Standard Times, 태평양표준시) 3월 4일 북미·유럽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은 펄어비스가 자체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MMORPG이다. 검은사막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연출이 엑스박스에서도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용자들은 △환상적인 4K(UHD) 화질과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게임 패드를 이용한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북미 최대 게임 전문미디어 IGN은 리뷰를 통해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은 비주얼적으로 놀라운 게임이다”며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전투 시스템은 기존 MMORPG에서 느낄 수 없는 전투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PC 버전에 이어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에 보내주신 북미·유럽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모두의마블’ ‘띵동 모마왔어요!’ 스쿨어택 2탄 참가자 모집

넷마블은 국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오프라인 이벤트 '띵동 모마 왔어요!-스쿨어택 2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띵동 모마왔어요!'는 '모두의마블' 관계자가 인기 유튜버 보물섬과 함께 이용자들의 게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두의마블'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다. 넷마블은 게임의 출시 5주년을 맞이한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아 '띵동 모마왔어요!’ 동아리편, 학교편, 집들이 편 등을 진행해 왔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버 보물섬과 함께 진행하는 ‘띵동 모마왔어요!-스쿨어택 2편’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띵동 모마왔어요!’ 지원 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함께 접수 가능하다. 당첨 시 반 학급 전원에게 1인 1치킨 및 피자가 제공된다.

지난해 10월 서울 은평구 소재 신도중학교에서 진행된 스쿨어택 1편은 영상 총 누적조회수 약 15만회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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