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조국 장외 청문 택한 한국당에 “국회에서 검증하라”
김종훈, 조국 장외 청문 택한 한국당에 “국회에서 검증하라”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9.08.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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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집 한국당, 추석 연휴 지지층 모으려는 속셈”
“임시국회 개점휴업 우려, 국회서 떳떳이 검증해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는 장외 투쟁을 예고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인사청무회를 통해 하라고 논평했다.ⓒ뉴시스
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는 장외 투쟁을 예고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인사청무회를 통해 하라고 논평했다.ⓒ뉴시스


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신 거리 투쟁을 예고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장외 청문을 멈추고 국회에서 검증하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논평을 내고 “조국 후보 때리기에 주요부처 인사청문회가 개점휴업 상태”라며 “(21일) 겨우 확정된 여성가족부와 농림수산부를 제외한 5개 부처는 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했다. 결산은 물론이고 예정된 국정감사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은 법정기한을 어기면서까지 9월에 열자고 고집하고 있다. 의혹과 여론몰이로 조국 후보를 낙마시키고 추석연휴 보수지지층이나 모으겠다는 속셈 아닌가”라며  “법률이 정한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고 이른바 ‘장외청문’으로 버티는 구태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제기와 검증은 국회 본연의 책무이며 조국 후보 역시 예외일 수 없다”며 “하지만 법정기한을 어기고 다른 부처 청문회까지 볼모로 삼는 자한당의 작태 또한 정상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김진태 의원의)‘선친 묘소 찾아가기 쇼’ 따위로 청문회를 희화화하지 말고 헌법이 부여한 국회권한으로 떳떳이 검증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 농단이라며 오는 24일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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