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하나카드, ‘스쿨 뱅킹 서비스’ 실시…신한카드, ‘자원봉사대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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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오늘] 하나카드, ‘스쿨 뱅킹 서비스’ 실시…신한카드, ‘자원봉사대축제’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0.06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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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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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스쿨 뱅킹 서비스' 실시

하나카드는 6일 '스쿨 뱅킹 자동납부 서비스'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쿨 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초·중·고등학교의 수업료, 급식비, 방과후 및 현장 학습비 등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부모가 부담하기로 결정한 경비를 카드나 은행 계좌를 등록 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결제 수단을 하나카드로 등록 후 결제 한 고객에게 월 1회 / 최대 3000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이용 시 연말까지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를 소지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 "이번에 실시하는 '스쿨 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번거롭던 비용 납부를 쉽고 편리하게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 'IDEA Design Award 2020' 본상 수상 

현대카드는 지난달 16일, 'IDEA Design Award 2020'에서 현대카드의 'DIGITAL LOVER' 카드가 브랜딩 부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우수 사례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DEA Design Award'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SD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Design Award'와 'Red Dot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카드 'DIGITAL LOVER'는 지난 2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디지털 생활비 전용카드'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3F 시스템(기본·구독·선물로 구성된 혜택)'을 최초로 탑재했다.

이번 'IDEA Design Award'에서 현대카드 'DIGITAL LOVER'는 독보적이고 실험적인 재질의 카드 전면과 선명한 후면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등 차별화된 플레이트 디자인과 콘셉트, 네이밍까지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를 갖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DIGITAL LOVER'는 현대카드가 오랜 기간 추구해 온 미니멀한 디자인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독자적인 스토리를 담은 카드"라며 "앞으로도 현대카드의 새로운 미학이 담긴 카드 디자인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신한카드, 창립 13주년 기념 '자원봉사대축제' 열어

신한카드는 6일 '신한카드 아름인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1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달간 진행된다.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관점 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이번에도 신한카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그리고 고객봉사단이 함께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자원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모든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임직원 및 고객봉사단이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지속가능금융 차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항목 중 '건강과 복지', '양질의 교육',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책' 만들기 △장기 입원 환아를 위한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아름인 드림박스(Dream Box)' 만들기 △신한카드 해외 법인이 활동중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얀마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름인 책가방과 필통' 만들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와 손편지 쓰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구성한 위생 및 건강용품 '아름인 드림박스'를 제작해 전국 주요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에 고객과 임직원이 비대면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책임을 다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전략 체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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