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SBI저축은행이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연대은행과 파산 가정 내 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BI저축은행,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연대은행 각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은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파산가정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가정은 외부 자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가계부 작성법, 가족관계 증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자립의지가 강한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추가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금융지원은 해당 아동 또는 청소년 명의의 전용 통장 계좌를 개설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일정 기간 후 전액 후원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돼 파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대출과 채무관리, 재무계획 수립 등 솔루션을 제공해 건전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고, 가계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 속에서 아이들이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소외아동과 관련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