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 통계는?…LG CNS, 한국후지쯔와 양자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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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 통계는?…LG CNS, 한국후지쯔와 양자 사업 MOU 체결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2.0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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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신규 콘텐츠 올해 3억 개…MZ세대가 전체 사용자 70%
LG CNS, 한국후지쯔와 ‘양자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MOU’ 체결
LGU+, 광주 특구에서 371시간 무사고…5G 연결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네이버는 이날 ‘2021 블로그 리포트’를 발표하고 올해 블로그 사용자가 역대급으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네이버
네이버는 이날 ‘2021 블로그 리포트’를 발표하고 올해 블로그 사용자가 역대급으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네이버

네이버 블로그, 올해 신규 콘텐츠 3억 개 역대 최대…1020이 44%

네이버는 이날 ‘2021 블로그 리포트’를 발표하고 올해 블로그 사용자가 역대급으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블로그 리포트는 블로그에 누적된 한 해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는 역대 이용률 중 가장 높았다. 새로 생성된 블로그 콘텐츠 수는 총 3억 개로, 지난해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신규 사용자도 대폭 증가했다. 올해 생성된 블로그는 약 200만 개로, 현재 전체 네이버 블로그 수는 총 3000만 개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대한민국 인구수인 5182만 명의 약 58%에 해당하는 규모다. 

MZ세대 사용자 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체 사용자 중 약 70%가 MZ세대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10대와 20대 사용자는 전체의 44%에 달했다. 

올 한 해 블로그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것이 MZ세대 사용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앞서 네이버는 올해 5월 사용자의 하루를 블로그로 기록하는 ‘#오늘일기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020세대가 텍스트·사진·영상 등 다양한 포맷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현상에 착안해 블로그를 기반으로 해당 트렌드를 주도한 것.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맛집 △일상 △경제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테마가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2030세대 사이에서 재테크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밖에도 △클럽하우스 △도지코인 △mbti △오징어게임 등도 관심도가 높았다. 

또한 10대 여성은 음식과 관련해 마라탕과 떡볶이를 선호하는 한편, 같은 연령대의 남성은 치킨과 고기,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3040세대 남성은 재테크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는 올해 개별 사용자 블로그 활동에 따라 블로그 스타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사용자는 한 해 동안 신규 발행된 글 수에 따라 △블린이 △썸타는중 △소소기록러 △넘사 갓블로거 등 총 7종의 스타일을 받을 수 있다. 

LG CNS는 최근 한국후지쯔와 ‘양자 디지털 어닐러(Quantum-Inspired Digital Annealer)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LG CNS
LG CNS는 최근 한국후지쯔와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LG CNS

LG CNS, 양자 기술로 난제 해결 나선다

LG CNS는 최근 한국후지쯔와 ‘양자 디지털 어닐러(Quantum-Inspired Digital Annealer)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후지쯔는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개발한 양자 컴퓨팅 선도 기업이다. 

양사는 이날 김홍근 LG CNS CAO전무,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 LG CNS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하고, △교통 △금융 △제약/화학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후지쯔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술을 LG CNS에 제공한다. LG CNS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 대상 수학적 최적화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LG CNS는 컨설팅 전담 조직 ‘엔트루컨설팅’ 산하에 석박사급 인재들로 구성된 ‘최적화/AI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그룹은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 △물류 센터 설비 운영 △배송 차량 운행 경로 등 다수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수학적 최적화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을 결합시켜 대도시의 교통 체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는 최적의 교통신호 체계를 도출할 예정이다. 물류 센터 내 무인 운반차의 대기 시간 및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고, 최적 운행 경로를 찾는 등 물류 사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해수 흐름과 풍향을 고려한 최단 선박 이동 경로 탐색 △수익률과 리스크 등을 분석한 최상의 투자 상품 설계 △금융 포트폴리오 사업 등 적용 범위가 다양하다.

한편, 양사는 현재 제약·화학 분야 기업과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신약 개발 과정에 ‘양자 디지털 어닐러 기반 수학적 최적화’를 적용하는 PoC(기술검증)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들과 함께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LGU+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들과 함께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LGU+

LG유플러스,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기술 협력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들과 함께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진행된다. 

무인특장차란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증 공공 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 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차량이다. 기존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필수 전제였으나, 무인 저속 특장차는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인특장차에 5G 이동통신을 연결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계기술을 개발해 해당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는 발주처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에이엠특장 △화인특장 △아이엠알 △조인트리 △이아우토반 △쓰리에이치굿스 △에이엔디에스 △로보로 △한국쓰리축 △케이스랩 △유오케이 △리눅스아이티 빛그린전기차협동조합 △에스아이솔루션 △다윈테크 등 15개 전문기업이 참여했다. 

특구 내 사업자들은 △평동산업단지 △수완지구 △우치공원 등 다양한 도로에서 총 거리 846.46km, 371시간 무사고 실증을 완료했다. 기업들은 내년부터 실증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특장자 사업의각 분야별 선도업체가 가진 기술력을 모아 자율주행 관련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유플러스의 5G, 다이나믹맵, 고정밀측위(RTK), V2X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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