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Reels)’에서 댄스 챌린지를 실시한다. MZ세대 고객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동영상 댄스 챌린지를 활용해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알리기 위해서다. 

고객들은 인스타그램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가비 △뤠이젼 △송희수 △김희정 등이 참여한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화면 각도 자유 조절 △터치 조작 △주변 기기와 연동 △무빙휠 등 제품 폼팩터에서 착안한 안무를 선보였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LG 스탠바이미 댄스에 스탠바이미를 홍보하는 나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영상을 촬영한 후, 정해진 해시태그를 입력해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응모 영상의 ‘좋아요’ 개수와 아이디어 점수를 합산해 오는 3월 10일 우승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겐 △LG 스탠바이미(1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커피교환권(100명) 등이 증정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MZ세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리아킴 등이 소속된 원밀리언(1MILLION) 안무가들의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 앱을 LG 스탠바이미를 비롯한 2018년 이후 webOS TV에 단독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