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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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2.02.09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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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최초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오픈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가입하고 커피 기프티콘 받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은 2월 9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88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50%(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88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업계최초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오픈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업계최초 오픈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2023년부터 국내외 주식/채권, ETF,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여 소득이 발생한 소득세법상 ‘거주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그 동안 과세가 되지 않던 국내 주식 매매차익 등도 과세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제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선제적으로 오픈해 투자자가 직접 예상 투자손익을 입력하고 금융투자소득세를 계산함으로써 미리 준비하도록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신한금융투자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간이계산기 이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금융투자소득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의 실제 금융투자 손익에서 금융투자소득세가 얼마나 되는지 금융투자소득세 산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는 금융투자상품 발생 소득을 ‘간이계산기’에 입력하면 금융투자소득세의 과세범위, 결손금 이월공제, 금융투자 상품에 따른 기본공제 적용, 세율 등 금융투자소득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결과를 알려준다. 연말정산 예상 환급액을 계산하는 방식처럼 연간 발생하는 금융투자소득을 입력하여 고객 개인의 세금을 계산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략적으로 자산배분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양진근 리테일전략본부장은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의 도입으로 자본시장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세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며 “손익 통산 및 결손금 이월 등 다양한 절세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된 증권사를 통해 대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유튜브채널 및 신한 알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가입하고 커피 기프티콘 받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2021년 이후 당사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간편투자 앱 오투(오늘의 투자, O2)를 최초 설치 후,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2만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O2 다운로드 이벤트’를 신청하고,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가 된다.

삼성증권 오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자사 MTS 대비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은 맞춤형 설계로 투자자 관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이용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하는 고객이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도록 기존 MTS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뒤, 꼭 필요한 메뉴를 엄선해 배치하고 접속 후 첫 화면에서 스크롤해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한번에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주식, 해외주식 주문 화면이 따로 있는 대다수의 증권사 앱과 달리 오투는 국내외 주식을 함께 투자하는 최근 투자자들의 특성에 맞춰 한 화면에서 국내외 주식 주문이 모두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뿐만아니라, 지난 11월 29일에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투를 통해 제공하는 등 투자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2월 7일부터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오픈해 미국주식을 낮시간에도 거래할 수있도록 하였다.

한편, 삼성증권 오투는 출시 8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1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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