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손보업계 최초 전이암 진단비 등 신담보 3종 출시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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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손보업계 최초 전이암 진단비 등 신담보 3종 출시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07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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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메리츠화재가 기존 암보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유사암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암 관련 신 담보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해당 보험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기존 암보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유사암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암 관련 신담보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해당 보험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손보업계 최초 전이암 진단비 등 신담보 3종 출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7일 기존 암보험의 보장공백을 해소하고 유사암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암 관련 신담보 3종을 출시했다.

해당 담보들은 ‘전이암 진단비’, ‘유사암 수술비(25% 체증형)’, ‘재발암 및 잔여 암 진단비’로 손해보험업계 최초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19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암 발생자 중 전이암 발생자가 46.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될 경우, 5년 암상대생존율이 24.4%로 낮다. 특히, 생존율이 거의 100%에 가까운 갑상선암도 다른 부위로 전이되면 61.0%에 불과하다.

이번에 출시한 ‘전이 암 진단비’ 담보는 중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림프절 전이를 포함한 국소 진행과 중증도가 높은 원격 전이까지 모든 단계의 전이암을 보장한다.

‘유사암 수술비(25% 체증형)’ 담보는 유사암 수술 횟수에 따라 가입 금액 대비 최대 두 배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최근 들어 암에 대한 생존율과 기대수명의 증가로 새로운 유사암의 진단과 재발이 증가하고 있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재발암 및 잔여암 진단비’ 담보는 첫 번째 암이 발생하고 2년 후 동일한 암종으로 재발 또는 암세포가 남아 있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세 명 중 한 명이 암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암에 대한 어떠한 보장공백도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담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고객중심 경영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대식에 참석한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고객패널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에이스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은 고객중심 경영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대식에 참석한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고객패널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에이스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 상반기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고객중심경영 가치 증진 목적

에이스손해보험은 서머셋 펠리스 서울에서 고객중심 경영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 김기준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고객패널 9명이 참석했다.

고객패널은 고객이 회사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체감하는 경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회사는 고객패널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2023년 상반기 고객패널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소비자 9명으로 구성됐다. 고객패널은 향후 3개월간 온·오프라인 간담회 및 회사 보험서비스 직접 체험 등 패널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고객패널과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패널이 제안한 보험 상품 등에 대한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을 반영해 에이스손해보험의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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