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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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출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1.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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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결과 쥐코로나바이러스 99.9% 제거…클린부스터 속도 24% 향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제거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30형 모델 △30형 펫 모델 △19형 모델 △19형 펫 모델 4종으로, 출하가는 99만 9000원에서 156만 9000원 선이다.

이 제품의 360° 디자인은 다방면에서 공기를 흡입해 청정할 수 있어, 공기 오염 사각지대가 줄어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입증된 ‘트루 토탈케어 필터’가 처음 적용됐다. LG전자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공동 실험 결과, 해당 필터는 쥐코로나바이러스(MuCoV)를 99.9% 제거했다. 쥐코로나바이러스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실험 결과, 해당 필터는 황색포도상구균·폐렴간균·대장균을 99.9% 살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의 공기청정 성능을 이어받아, 0.0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영국알레르기협회(BAF) 인증도 획득했다. 암모니아·포름알데히드·톨루엔·아세트산·아세트알데히드 등 생활 유해 가스도 없앨 수 있다.

LG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는 사용된 특허만 34개로, 기존 제품 대비 공기정화 속도를 24% 단축했다.

같은 날 출시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플러스’에는 항균 필터가 추가됐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탈취 성능과 털·먼지 제거 성능이 강화돼,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2평형(약105제곱미터) 이상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4인 가구 고객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2단 모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1단 모델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모델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모델 등 4종이 포함된 ‘공기 청정 패키지’를 구입하면, 최대 39만 원 상당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바이러스·항균 필터를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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