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 MOU…제주항공, 김포-광주 노선 정기화
[항공오늘]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 MOU…제주항공, 김포-광주 노선 정기화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6.3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와 국내 바이오유 사용 관련 MOU 체결
제주항공, 김포~광주노선 정기화…코로나 이후 4번째 신규 국내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대한항공과 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 협력 MOU 체결

대한항공과 현대오일뱅크는 ‘바이오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항공부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항공유 사용 추세에 따라 바이오항공유 상용화와 사업기회 발굴을 추진한다. 

바이오항공유는 곡물·식물·해조류·동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한다.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감축 가능하지만, 3배 이상의 높은 가격과 생산·급유 인프라 부족으로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바이오항공유 제조·사용기반 조성 △국내 바이오항공유 사용을 위한 시장조사·연구 개발 △바이오항공유에 대한 인식 향상·관련 정책 건의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항공기 운항에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2~3%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7년 국적 항공사 최초로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연료 혼합 항공유를 사용해 미국 시카고에서 인천까지 운항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항공탄소상쇄제도(CORSIA)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로 기단을 교체하고 있다. 에어버스 A220-300 항공기에도 최신 엔진을 장착해 동급 항공기 대비 좌석당 탄소배출량을 약 25% 감축했다. 

이밖에도 연료 효율을 높이는 날개구조물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해 에어버스, 보잉 등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에 납품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부정기로 운항되던 김포~광주 노선을 오는 7월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부정기로 운항되던 김포~광주 노선을 오는 7월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항공

제주항공, 김포~광주 노선 정기편 운항…10개 국내 정기편 보유

제주항공은 부정기로 운항되던 김포~광주 노선을 오는 7월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김포~광주 노선 정기 취항을 통해 총 10개의 국내선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코로나19 이후 △김포~여수 △여수~제주 △제주~군산 △김포~광주 등 4개의 신규노선이 추가된 것.

제주항공은 정기편 외에도 지난 4월부터 무안~제주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실제 운항국내선은 총 11개다.

신규 김포~광주 노선은 하계 운항 기간 동안 매일 2회 운항된다. 김포~광주는 오전 9시와 오후 3시 35분 출발하며, 광주~김포는 오전 11시 50분과 오후 8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정기편 운항을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제공기간은 7월 한 달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마이페이지-나의쿠폰’을 선택한 후 ‘김포광주’를 입력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단, 제공된 쿠폰은 타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 할 수 없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