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서민금융진흥원·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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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서민금융진흥원·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2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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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입직원 99명 채용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알리바바그룹과 B2B, B2C 플랫폼 입점 설명회·상담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우측)과 조인묵 양구군수(좌측)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원장 이계문)과 강원도 양구군(군수 조인묵)이 지난 2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민금융 총괄 기관으로서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추진됐다. 

서금원은 양구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등에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리플릿·포스터를 배포해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금융교육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19 확산 추세를 고려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구군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100가구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4kg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계문 원장은 이날 “서금원은 강원 산불 피해 지원, 대구·경북 코로나 19 극복 지원, 전북 순창군 수해 극복 지원 등 지역 사회 어려움 극복에 항상 함께해왔다”라며, “이번 양구군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지역사회 저소득·저신용 계층이 서민금융을 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다 촘촘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1회차 행사ⓒ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은 국내 우수 콘텐츠의 IP 발굴 및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1회차 행사를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날엔 ‘IP X SCREEN’ 세션으로 영화,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화를 희망하는 웹툰 및 스토리 분야 콘텐츠기업들이 참가한다. △ '허니블러드' △ '아크덕패밀리' △ '길티 이노센스'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이날 대형 영상 제작사들이 참여해 사업화 모색에 나선다.

2일차엔 ‘IP X PLAY’ 세션으로 보유 콘텐츠 IP를 활용해 2차 콘텐츠로 제작하고자 하는 콘텐츠기업들이 참가한다. △'아몬드' △'우쭈쭈마이펫' △'무사만리행' △ '우투리' 등 참신한 콘텐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게임, 웹툰,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바이어가 참석해 피칭 및 1대 1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는 후속지원을 추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기업에게는 본 행사의 1:1 상담회에서 △보유 IP 통합 소개 △콘텐츠 IP 후속 프로모션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계약이 성사될 경우 △콘진원 IP 라이선싱 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1회차 행사는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개최로 전환됐다. 비즈매칭 행사인 관계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바이어에 한해 온라인 피칭 및 비즈니즈 상담 참여가 가능하다. 1회차 행사 참가 관련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이날 “이번 행사를 통해 역량 있는 콘텐츠 IP가 또 다른 매력의 K-콘텐츠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1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신용보증기금 CI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입직원 99명 채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1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보는 상반기 93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9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연간 총 192명의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해 올해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역량을 확대하고 신보의 혁신금융 추진을 주도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사무 인력 70명 외에도 ICT·데이터전문인력 12명, 기술평가인력 5명 등 17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또한, 고교 특별전형을 통해서도 12명을 선발해 역량중심의 채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채용인원 99명 중 3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하며,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7일까지 신보 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날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두 번의 공채를 통해 최대 규모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 졸업자 채용 등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채용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공
KOTRA(사장 유정열)는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25일부터 사흘간 ‘K-소비재 해외 진출 온라인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총괄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공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 알리바바그룹과 B2B, B2C 플랫폼 입점 설명회·상담회 개최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는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25일부터 사흘간 ‘K-소비재 해외 진출 온라인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현지 출장길이 막혀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워진 한국기업에 해외시장의 문을 열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25일 열리는 웨비나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일대일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웨비나를 통해서 KOTRA와 알리바바그룹은 알리바바 산하 4개 플랫폼을 활용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방법을 소개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웨비나는 유튜브 ‘KOTRA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어서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화상 상담회에는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해 알리바바 플랫폼별 담당 매니저들과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B2B 글로벌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CBT 플랫폼인 티몰글로벌과 카오라 △동남아 B2C 시장의 선도 플랫폼 라자다 등 온라인 플랫폼이 참가한다.

정형권 알리바바그룹 코리아 총괄대표는 이날 “2018년부터 매년 KOTRA와 함께 사업을 개최하면서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올해는 알리바바 산하 4개 플랫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성장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KOTRA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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