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KBS 수신료 폐지’ 정책 발표
박기일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22대 총선서 천안을 출마 선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민주당, 이재명 사설 정당 역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이상민 의원이 8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의원의 입당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며 “신학기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설렘,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도 높게 받고 칭찬도 받고 상도 받는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여소야대가 되니 국정이 너무 출렁이고 민주당의 발목잡기가 일상화되지 않았나”라며 “민주당이 그냥 방패 정당, 이재명 사설 정당으로 방패 역할만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인재영입 6호’에 물리학자 황정아 책임연구원
더불어민주당이 8일 총선 대비 6호 영입인재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영입했다.
황 연구원은 대한민국 1호 과학기술위성 우리별 4호 탑재체 제작과 누리호 탑재 도요샛(초소형 위성) 개발 주도, 한국 최초 정찰위성 425 위성사업 자문위원 참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이준석,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KBS 수신료 폐지’ 정책 발표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8일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와 KBS 수신료 폐지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은 22대 총선 이후 공영방송인 KBS, MBC, EBS 사장을 선임할 때 사장 임명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일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22대 총선서 천안을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박기일 충남도당 대변인이 8일 천안시청에서 “오늘보다 내일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다른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건 대한민국을 바꿀 비전과 대안”이라며 “500조가 넘는 국가 예산을 조율했고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본 박기일이 민주당의 미래가 되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천안 북일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박 대변인은 충청남도청 기획조정실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민주당 부대변인과 충남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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