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도공, 연탄나눔 행사[공기업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코레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도공, 연탄나눔 행사[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1.2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공사 5기 사내벤처 선발, 농어촌 발전 혁신 선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KORAIL
한국철도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코레알 사옥ⓒ사진제공 = KORAIL

코레일,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한국철도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코레일은 △기차여행 △주거환경 개선 △수해 복구 △지역인재 채용 △중소기업 협력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도인프라 활용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 고려한 활동이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발전의 혁신을 선도할 제5기 사내벤처팀을 선발했다.ⓒ사진제공 = 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5기 사내벤처 선발, 농어촌 발전의 혁신 선도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신사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사내 기업가 육성·지원을 통한 경영혁신 활성화를 위해 ‘KRC 사내벤처 팀 선발 IR 대회’를 열고, ‘방초소년단’ 팀과 ‘로컬메이커즈’ 팀을 우수팀으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사내벤처팀 선발 IR 대회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된 7개 분야 20개 아이디어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에 대해 2개월간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이 중 방초소년단의 ‘비농업분야 생태적 잡초 방제 서비스 사업’과 로컬메이커즈팀의 ‘우마빌(우리 마을을 빌려드립니다)’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방초소년단팀은 저수지 제당, 육상 태양광발전소, 청사 화단 등 잡초 관리가 필요한 공사 부지에 초생재배 농법을 활용한 잡초 제어 등 통합 유지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로컬메이커즈팀은 농촌의 유휴시설에 공유경제를 도입해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결핍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공유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농어촌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사의 지역개발 업무 입지 확보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팀은 협약 기간동안 벤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담 벤처 조직구성 △사전 컨설팅·교육 실시 △별도의 사무 공간과 사업자금 등이 지원된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로 농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사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변화에 대응하고 농어촌지역의 문제 해결과 기존 사업의 틀을 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8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28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지역사회 ‘연탄나눔’ 행사 통해 따뜻한 온기 전달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천시지구협의회와 함께 연말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행사를 통해 공사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천시 취약 계층 100가구에 연탄 3만 장을 전달했다.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저소득층 125가구와 복지시설에 26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간편 상온보관 즉석식품 등을 전달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