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용 의원, 스포츠 발전 공동 추진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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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용 의원, 스포츠 발전 공동 추진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2.0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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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NI,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ESG경영 선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스포츠발전 공동협력 약정식 사진(사진 왼쪽부터 조현재 이사장, 이용의원)ⓒ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발전 공동협력 약정식 사진(사진 왼쪽부터 조현재 이사장, 이용의원)ⓒ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용 의원, 스포츠 발전 공동협력 추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의힘 이용 의원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연대 확립을 목적으로 ‘유물 기증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공동협력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약정식에서 이용 의원은 조현재 이사장에게 국가대표 선수 시절 사용했던 루지 썰매, 헬멧과 경기복을 무상으로 기증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기증된 소장품은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최상의 상태로 보존·관리해 향후 연구와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용 의원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봅슬레이스켈레톤의 총감독을 맡아 금·은메달 각 1개를 수확하며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했다”며 “동계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유물을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잘 보존하고 전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의원은 “유물 기증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NI Dist 물류창고를 방문한 김춘진 사장ⓒ사진제공 = aT
ENI Dist 물류창고를 방문한 김춘진 사장ⓒ사진제공 = aT

aT·ENI,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메릴랜드 소재 K-푸드 수입·유통기업 ENI Dist를 방문해 K-푸드 수출 확대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NI Dist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미국의 식품 유통기업으로 한국 주류, 라면, 스낵 등 K-푸드를 미국 현지에 유통하며 소비 저변을 확대해 K-푸드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미국 수출 유망품목 발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 내 K-푸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ENI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을 확대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NI Dist 이승훈 대표는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새로운 수출 품목을 지속 발굴하고 K-푸드 홍보마케팅에 협조하겠다”며 “나아가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고 미국 내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UN 여성역량강화원칙 홈페이지내 가입기관 소개ⓒ사진제공 = 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 홈페이지내 가입기관 소개ⓒ사진제공 = 캠코

캠코,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으로 ESG경영 선도

캠코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이하 WEPs)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이란 지난 2010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 발족한 협의체다. 직장과 지역사회 내 여성 인권 증진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캠코는 금번 WEPs 가입에 따라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과 복지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형평·포용·상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는 매년 여성역량강화원칙의 이행상황을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함으로써 양성평등에 기초한 인권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금번 WEPs 가입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앞장서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현해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새로운 미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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