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6개 스타트업 ‘혁신아이콘’ 선정…LH, 구리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 공급[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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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6개 스타트업 ‘혁신아이콘’ 선정…LH, 구리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 공급[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1.0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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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3 시리즈 온 보드’ 3개국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CIⓒ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CIⓒ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유니콘 6개社 ‘제10기 혁신아이콘’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혁신아이콘’으로는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한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루닛’, ‘밀리의서재’, ‘뷰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크라우드웍스’가 있다.

이번 제10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218개 기업이 지원해 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오사피엔스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에이비일팔공 △케어링 △피알앤디컴퍼니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제10기 혁신아이콘 기업부터 보증한도가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 우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신보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2023 시리즈 온 보드’ 3개국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된 시리즈 온 보드는 우수 IP를 보유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해외 직접 진출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파리·런던 7개, LA에는 8개 제작사가 참가한 가운데 △피칭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하며 공동 기획개발·제작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3개국 월드투어에는 △래몽래인 △바른손씨앤씨 △스튜디오329 △에이스토리 △와이낫미디어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참가했으며 파리·런던에는 △퍼스트맨스튜디오, LA에는 △빅오션이엔엠 △키이스트가 함께했다.

먼저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와 영국 바프타 극장에서 K-드라마의 유럽 진출 포문이 열렸다. 피칭 세션에서는 래몽래인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에이스토리의 ‘유괴의 날’을 비롯해 새롭게 기획개발 중인 다양한 작품이 소개됐다.

피칭 이후에는 △BBC스튜디오 △고몽 △브로크앤본스 등 30여 개의 현지 기업과 작품 리메이크와 공동제작 논의를 이어 나갔다. 유럽을 대표하는 콘텐츠 기업 △바니제이스튜디오와 △페더레이션스튜디오 등은 기획 중인 작품을 준비해 공동제작을 제안하기도 했다.

워너브라더스, 애플TV+,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라이온스게이트, 파라마운트스튜디오, ABC시그니처, CBS스튜디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도 국내 제작사를 만나기 위해 시리즈 온 보드를 찾았다.

워너브라더스 인터내셔널 TV 기획개발 총괄 벤자민 손튼은 “관심이 가는 작품이 많다”며 “콘텐츠 마켓에서는 만날 수 없는 한국의 유명 제작사의 IP 피칭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변승민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투자사, 제작사와 만나 우리 드라마를 알리고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도움이 됐다.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글로벌 콘텐츠 강국 사이에서 K- 드라마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실히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IP를 보유한 국내 제작사가 전 세계 콘텐츠 기업과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LH 로고ⓒ사진제공 = LH
사진은 LH 로고ⓒ사진제공 = LH

LH, 구리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 S-1BL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4만2793㎡ 규모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며 3년간 300세대 이상 건설 실적 등 청약자격을 갖춘 업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신청서 제출과 예약금 납부 △당첨자 발표 △계약체결이다.

S-1블록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해 경춘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별내역 8호선 연장과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철도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S-1블록 인근에는 학교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과 공원이 집적 배치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경기북부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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