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목포역 등 5개 역사 개량사업…가스공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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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목포역 등 5개 역사 개량사업…가스공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2.0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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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중소기업기술마켓’ 찾아가는 홍보 활동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코레일 사옥전경ⓒ사진제공 =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목포·장성‧태백·고한‧원동역 등 5개 역사의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코레일 사옥전경ⓒ사진제공 = 코레일

코레일, 목포역 등 5개 역사 새롭게 바뀐다

한국철도공사가 고객의 이용 편의와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목포·장성‧태백·고한‧원동역 등 5개 역사의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30년이 지난 역을 대상으로 노후도와 혼잡도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새로운 역 시설은 △쾌적한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로 고객‧직원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목포역은 1978년에 건축돼 45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되고, 이용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맞이방, 화장실 등 시설 면적을 현재보다 2배 가량 확장 신축할 예정이다. 

장성‧태백‧고한‧원동역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전면 증개축을 추진해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노후역사 52개에 대한 개량사업을 2027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수도권전철 역사 14개, 일반역사는 13개의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기차역이 여행과 문화를 교류하는 플랫폼에서 나아가 지역 교통과 관광 콘텐츠를 하나로 이어주는 ‘스마트스테이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6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6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위험성 평가 사례를 심사한 결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급관리소 볼밸브 교체공사에서 관리소 지반상태 조사와 중장비 이동 동선 사전 점검 등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경기지역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 전개 

한국도로공사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 활동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와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와 중소기업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총괄기관으로서 기술마켓의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기술마켓을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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