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대한항공, UAM 상용화 연구개발 협약 체결…진에어, SNS 방탈출 홍콩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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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대한항공, UAM 상용화 연구개발 협약 체결…진에어, SNS 방탈출 홍콩여행 실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8.0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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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AM 운항통제·교통관리 시스템 공동 개발…산업 구체화 등 추진 
진에어, SNS 퀴즈로 홍콩 여행…홍콩 왕복 항공권·폴바셋 디지털 상품권 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대한항공은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인천공항공사·항우연과 UAM 연구개발 협력 체결 

대한항공은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UAM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UAM 운항통제·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 △상호교류를 통한 산업 구체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여객·화물 운송과 유·무인항공기 개발 분야 특화 업력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행안전시설·공항 건설 기술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항공교통관리 연구역량 등을 합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기관, 연구소 등과의 기술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도심 하늘길 개척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항통제 체계 확립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UAM은 도심 하늘길을 활용해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국내 UAM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대한항공이 포함된 ‘UAM 팀코리아’를 결성, 민관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진에어는 인스타그램 방탈출 이벤트 ‘뜻밖의 여행’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진에어
진에어는 인스타그램 방탈출 이벤트 ‘뜻밖의 여행’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진에어

진에어, SNS 방탈출 이벤트 진행

진에어는 인스타그램 방탈출 이벤트 ‘뜻밖의 여행’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뜻밖의 여행’은 인스타그램에서 고객이 직접 문제를 풀고 정답을 찾아 나가는 방탈출 게임 형식의 행사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고객들이 체험을 통해 진에어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진에어의 홍콩 여행에 초청돼 공항·기내·홍콩 명소 등을 거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은 각 장소로 넘어가려면 단서를 찾아 문제를 풀어야 한다. 최종 단계에선 ‘파이널 코드’가 제시된다.  

고객은 파이널 코드를 찾아 진에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 항공권 1매(3명) △폴바셋 디지털 상품권 5만원권(3명) △폴바셋 디지털 상품권 3만원(1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운항되는 국내선 전 노선에서 1000원 할인 혜택도 증정된다. 

이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소문내기 이벤트 △단계별 중간 보상 등을 통해 커피 쿠폰과 진에어 굿즈 등이 추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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