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한국투자증권, 청년 위한 소득공제 장기펀드 2종 판매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절세상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 2종을 판매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형 소장펀드는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아 연말정산 때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연간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액 3800만 원 이하인 19~34세 청년이 대상이다.

가입자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간 600만 원을 납입할 수 있다.

신규 출시 상품은 ‘한국밸류 글로벌배당인컴 & K-ESG’, ‘한화 MZ픽 그린테크’ 등 총 2종이다.

신규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장기 자산형성이라는 목적과 관심사를 고려하고, 가치형 배당주 펀드와 ESG 트렌드를 반여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iM하이 베타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이 차세대 MTS ‘iM하이’ 베타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에 ‘iM하이’를 사용한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리뉴얼된 MTS에 대한 평가를 진행, 이와 동시에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5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중 iM하이를 통해 주식 및 파생상품 등을 1회 이상 매매하고, 평가를 진행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을 지급한다.

아울러 우수 의견을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4프로(1명), 에어팟 프로(10명)도 지급한다.

iM하이는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한 뒤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iM하이 정식 출시 전 고객의 평가와 의견 접수를 위해 이번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며 “베타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평가 및 의견을 잘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삼성서울병원에 후원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과 삼성서울병원이 5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서울시 일원동)에서 난치성 질환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와 진단검사의학과의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난치성 질환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연구기금 후원을 결정했다. 파이낸셜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앞서 취약계층지원을 비롯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KB증권, 모의투자대회 및 수수료 할인 이벤트

KB증권(박정림, 김성현 대표이사)은 오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해외선물 제2회 모의투자대회’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KB증권에 따르면 누적 수익률 1위를 달성한 1인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20명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는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美 국채·금리·지수 관련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해외선물 신규 개인고객 및 2022년 10월 10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CME거래소 국채·금리·지수 관련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0.75달러)과 일반·미니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2.5달러) 등 총 13개 종목에 대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로 유선 문의하면 되며,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지난 제1회 모의투자대회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제2회 대회를 준비했다”며 “해외선물거래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 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의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