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KOTRA,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 시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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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KOTRA,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 시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9.15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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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 서울올릭픽 35주년 기념전 개최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한국수력원자력 CIⓒ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은 한국수력원자력 CIⓒ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KOTRA,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원전 생태계의 수출 초보 기업들은 수출 시 애로사항으로 언어, 품질인증, 행정절차의 3대 허들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수원은 KOTRA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터빈계통 계측설비 등 원전 핵심 기자재와 기술을 보유한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통번역과 서류대행·현지등록, 세무·회계, 해외규격인증의 4개 주요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 기관이 KOTRA의 수출바우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 한수원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들과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강화를 위해 협력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어려움 없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 기념전 ‘Futuredays One is All, All is One’ 포스터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 기념전 ‘Futuredays One is All, All is One’ 포스터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 서울올릭픽 35주년 기념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소마미술관에서 서울올림픽 개최 35주년을 맞아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신소장품전 ‘정·중·동’, ‘Futuredays : One is All, All is One’, ‘Into Drawing 48’ 3개의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소마미술관은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와 올림픽 정신을 미래지향적 예술로 계승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소마미술관 1관 1~4전시실에서는 새로 구입한 소장품을 포함해 국내작가 9명의 회화, 드로잉 100점을 선보이는 정·중·동이 진행되며 5전시실에서는 내달 15일까지 이채영 작가의 개인전인 ‘Into Drawing48 이해의 자리’를 선보인다.

소마미술관 2관에는 35주년 기념전 퓨처데이즈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가 열린다. 이 전시는 소마미술관과 미디어아트 그룹 퓨처데이즈의 공동 기획으로 ‘하나의 우주 안에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 한다’는 주제 아래,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혼합현실을 뉴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정원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이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주수목원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2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시민정원사가 함께 조성한 주민참여정원 등이 전시된다. 행사기간 이후에는 정원 작품을 휴게소와 졸음쉼터로 이전해 많은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멸종위기식물 스탬프 투어, 길 사진 공모전 전시회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송창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마음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전주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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