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2023년도 신입직원 빵 400개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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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2023년도 신입직원 빵 400개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3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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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현대차그룹, ‘미래차산업 협력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 맞손
한국마사회,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이재연 서금원 원장(가운데)과 신입직원 23명이 서울 성수동 대한적십자사 성동빵나눔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이재연 서금원 원장(가운데)과 신입직원 23명이 서울 성수동 대한적십자사 성동빵나눔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금원, 2023년도 신입직원 빵 400개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신입직원 23명이 만든 빵 400개를 서울 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성동빵나눔터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나눔 DI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햄치즈토스트, 크린베리월넛브레드 등 빵 2종류 총 400개를 만들었으며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 이 날 만든 빵과 약 80만 원 상당의 쌀 40여 포대를 대한적십자사와 결연한 성동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약 40여세대에 전달했다.

이재연 원장은 “서금원 직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손수 만든 빵과 생필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왼쪽),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오른쪽)이 31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현대차그룹, ‘미래차산업 협력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 맞손

신용보증기금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함께 ‘해외 동반진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해외투자에 참여하는 협력기업들의 해외 동반진출과 이를 통한 수출시장 개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은 15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해외 동반진출 협력기업 특례보증’을 통해 총 30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기업에게는 △보증비율 90%, △고정 보증료 0.5%, △은행권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인 연계를 활용한 상생 협업모델로 대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협력기업을 지원하는 첫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해외 동반진출 사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회복을 견인하는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마사회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심·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마사회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심·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이 환골탈태의 각오로 기관 청렴도 향상과 임차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5일 진행된 행사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등 한국마사회 임직원 6명과 경마전문지 판매소, 편의점과 같은 고객편익시설 뿐만 아니라 마사회 내부에 입점한 은행, 장제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CEO와 임차인간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임차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청렴계약 문화 선도를 위한 CEO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전파했다. 또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임차인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임차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청렴한 마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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