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위, 오송읍 수해복구 나서…청년 120여 명 봉사참석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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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위, 오송읍 수해복구 나서…청년 120여 명 봉사참석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7.24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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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서영교,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 고소
국민의힘 “민주당, 서울양평고속도로 진실 앞에 공개 사과해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민주당 전국청년위, 수해복구 봉사활동 사진ⓒ사진제공 =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민주당 전국청년위, 수해복구 봉사활동 사진ⓒ사진제공 =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민주당 청년위, 오송읍 수해복구 나서…청년 120여 명 봉사참석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침수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오송읍 수해복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민주당 전국청년위는 지난 23일 전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청년당원들과 함께 수해로 인해 농가와 비닐하우스로 밀려든 토사와 쓰레기 등을 치우며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민주당 청년위가 수해복구에 나선 청주시 오송읍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미호천이 범람하면서 14명이 숨지고 농경지가 잠기는 등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었다.

전용기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은 “수해로 인해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비까지 계속 내려 힘들었지만 그보다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어르신들을 보는 마음이 더욱 괴로웠다”며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민주당 청년들의 노력이 수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기호·서영교,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 고소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과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관련자들을 24일 고소했다.

한 의원은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을 제출한 한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우리 사회가 이렇게 사실적인 근거도 없고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을 매장하고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이젠 심판하고 반드시 진위를 가려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 또한 이날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헤 대해서는 법적조치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민주당, 서울양평고속도로 진실 앞에 공개 사과해야”

국민의힘이 24일 종점변경으로 논란이 된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과 관련, 민주당을 향해 “근거 없는 야당의 거짓 주장이 맞는지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정부의 답변이 맞는지 검증해달라고”고 주장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가 오죽 답답했으면 전례 없이 고속도로 사업 타당성 조사 중간단계에서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는가”라며 “민주당은 온갖 근거 없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설명에도 귀를 닫고 그저 선동만 몰두해 국민에게 피로감을 안기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진실 앞에 민주당이 할 일은 공개 사과뿐”이라며 “대체 이보다 더 어떻게 증명해야 민주당은 거짓 선동을 중단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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