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추석 연휴 기간 경마경주 미시행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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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추석 연휴 기간 경마경주 미시행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9.26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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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추석 맞아 취약계층·중소기업 맞춤 지원 나서
콘진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리퍼반 페스티벌 성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가을축제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가을축제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추석 연휴 기간 경마경주 미시행

한국마사회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모든 경마 경주가 미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서울, 부산, 제주 3곳의 렛츠런파크가 모두 휴장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은 경마 시행과 관련된 모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추석 이후부터는 경마가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시행되며 추석 이후 첫 경마일은 10월 6일 금요일이다.

 

ⓒ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추석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동참하고자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추석 맞아 취약계층·중소기업 맞춤 지원 나서

한국가스공사는 추석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동참하고자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와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국 16개 사업장은 9월 7일부터 약 4주 간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940포대를 전달한 데 이어, 취약계층·군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명절 음식, 선물 키트 등 맞춤형 물품을 제공했다. 

대구 본사는 지난 8월 법인카드 포인트 4400만 원 전액을 활용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1개소에 쌀 1300포대를 지원했다. 9월에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성금 1억5000만 원을 대구지역 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1020명에게 지원했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였다. 

2020년부터 건설대금 지급일을 청구일 기준 3일 이내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시공사에 건설 대금을 조기 집행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내수 살리기에 힘썼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상생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에게는 경영 어려움 극복을 위한 활력소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리퍼반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리퍼반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리퍼반 페스티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 2023’에서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리퍼반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와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형 뮤직 마켓이다. 올해는 475개 공연에 4000명의 음악산업 관계자와 4만9000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팬데믹 이전의 규모를 회복했다.

콘진원은 국내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리퍼반 페스티벌 내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7년째 개최하고 있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K팝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콘진원은 코리아 스포트라이트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지 온라인 마케팅과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조현래 원장은 “이번 쇼케이스처럼 현지 대중들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 보다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진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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