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수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개 메달 획득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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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수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개 메달 획득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0.10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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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win-Bridge,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결실 맺어
신용보증기금, ‘Be a Rising Startup!’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업 공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_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김정환 선수(사진 오른쪽 첫번째)ⓒ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_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김정환 선수(사진 오른쪽 첫번째)ⓒ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수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개 메달 획득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단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총 10명의 공단 소속 선수들이 전 종목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다. 그 결과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환과 구본길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대회 3연패를 이뤄냈다. 그러나 구본길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은메달에 그치며 대회 4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주환은 남자 카약 스프린트 K4-500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다이빙 선수 우하람은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사이클 여자 매디슨에 출전한 이주미가 3위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메달 획득을 신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공단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그동안의 노력을 치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HD현대중공업㈜, ㈜써니웨이브텍과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보 2win-Bridge,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결실 맺어

기술보증기금은 HD현대중공업㈜, ㈜써니웨이브텍과 10일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2022년 12월에 현대중공업,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체결한 ‘2Win-Bridge 업무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매칭을 성사시킨 사례다.

2Win-Bridge란 기보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 정보를 파악하고 기보가 보유한 중소기업 DB를 활용해 기술수요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 기술이전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기술중개 시스템이다.

기보는 2Win-Bridge를 활용해 현대중공업의 안전사고 방지 관련 8건의 기술 수요를 확인하고 기보의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와 10만여 중소기업 DB를 활용해 적합한 중소기업을 추천해 최종 써니웨이브텍의 기술을 발굴했다. 

써니웨이브텍은 2018년 9월 설립된 무선통신장비 제조기업으로, 대표이사 김학선은 삼성디스플레이㈜, 울산과학기술원 등에서 다년간 IoT 통신솔루션 분야를 연구개발한 경력을 바탕으로 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보의 2Win-Bridge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울산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기술매칭하고 지원책을 마련한 상생 협력 모범사례”라면서 “기보는 2Win-Bridge를 통해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이전에도 2Win-Bridge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2023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Be a Rising Startup!’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업 공모

신용보증기금은 딥테크 기반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Be a Rising Start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딥테크 분야 핵심기술을 활용하는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공모 접수는 오는 31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신보는 서류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발하고 이 중 대면 발표심사 상위 3개 팀은 올 12월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신보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SOUND 2023’에서 IR 결선무대에 오른다.

신보가 선발한 8개 팀에게는 본선과 결선 심사에 따라 상장과 총 1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통해 △보증, 투자 등 다양한 금융지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tart-up NEST’ 서류심사 면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비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특구재단 역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공기술 매칭, BM수립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딥테크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과 지원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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