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오픈 20년만에 누적 거래금액 100조 달성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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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오픈 20년만에 누적 거래금액 100조 달성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0.1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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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테크브릿지’ 통해 기술이전 성과확산에 기여
콘진원, ‘슈필(SPIEL) 2022’ 한국공동관 운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온비드 20주년 기념 로고ⓒ캠코 제공
온비드 20주년 기념 로고ⓒ캠코 제공

캠코 온비드, 오픈 20년만에 누적 거래금액 100조 달성

캠코는 국가 지정 정보처리장치인 ‘온비드’ 서비스 개시 20주년과 더불어 누적 거래금액 100조 원, 누적 입찰참가자수 246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캠코 현장공매 제도의 혁신을 위해 출발한 온비드는 물건 검색부터 입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공매 시스템이다. 

현재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기업 등 약 2만개 정부와 공공기관의 자산을 투명하게 처분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공공재로 자리매김했다. 삼성동 한전부지 등 고액의 부동산뿐만 아니라 불용물품, 압수된 귀금속, 예술품, 명품 등의 동산과 회원권, 특허권 등 무형자산에 이르기까지 공공기관의 다양한 물건이 거래되고 있다.

공매는 공공기관이 보증하는 물건이 거래된다는 높은 신뢰성과 상대적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자산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52만7000여 명이 인터넷 입찰에 참여했다. 또한 낙찰건수 대비 입찰참가자수를 의미하는 입찰경쟁률이 코로나19 이전엔 평균 4.7대 1이었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에는 5.9대 1로 25%이상 입찰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90조 원을 돌파한지 15개월 만에 누적거래금액 100조 원과 누적입찰참가자수 246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국민들이 온비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덕분에 누적 거래금액 100조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자산 거래의 장(場)으로서 온비드가 국민의 삶을 더욱 이롭게 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CI
기술보증기금은 ‘개방형 기술혁신사업’을 통해 지난달까지 5011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고 총 4609억 원의 지식재산권 인수보증을 지원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 성과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CI

기보, ‘테크브릿지’ 통해 기술이전 성과확산에 기여

기술보증기금은 ‘개방형 기술혁신사업’을 통해 지난달까지 5011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고 총 4609억 원의 지식재산권 인수보증을 지원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 성과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보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자체 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기술이전과 사업화 관련 자금을 지원해 사업성공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를 위해 기보는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 ‘테크브릿지’를 운영해 공공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희망기술을 연결하고 있다.

스마트 미러링 기기 제조 중소기업 ㈜캐스트프로는 무선통신 관련 기술도입을 희망해 테크브릿지에 수요기술을 신청했으며 이후 기보로부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기술을 매칭 받았다. 2017년 기술이전을 통해 무선통신 관련 기술을 확보한 후 스마트 미러링 제품에 기술을 접목시켰으며 2021년까지 연평균 46.8%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스마트 무선 시장에서 스마트 미러링 관련 제품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스마트 미러링 기술을 스마트 보드와 다양한 IoT 기기를 개발하는데 확장해 ′2020년 경기도 스타기업・유망중소기업 선정, ′2021년 중기부 ‘브랜드K’로 선정됐으며 전기차 충전기 모듈을 공급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기보는 이 과정에서 기술 공급기관과 수요기업 간 기술이전 범위와 계약 관련 내용 협상을 진행했고 이전기술의 인수와 사업화를 위한 IP인수보증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술탐색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사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다”며, “올해 12월 새로운 디지털플랫폼 구축으로 부처간 흩어져 있는 데이터 망을 연결하고 플랫폼 서비스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 제공
슈필 2022 한국공동관에서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K-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콘진원 제공

콘진원, ‘슈필(SPIEL) 2022’ 한국공동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세계적인 보드게임 행사 ‘독일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2022 Essen Spiel, 이하 슈필)’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유럽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국내 5개 기업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198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슈필은 매년 10월 전 세계의 보드게임 업체와 팬들이 모여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기준으로 56개국 약 980개의 기업, 14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다.

콘진원은 K-보드게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슈필 2022 현장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전시 부스로 참여한 국내 기업은 △게임올로지 △다즐에듀 △만두게임즈 △젬블로 △팝콘에듀 총 5개 게임사로 교육용부터 파티형까지 다양한 유형의 보드게임을 알렸다.

한국공동관은 행사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203건의 계약 상담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혔던 대면 비즈니스가 재개되는 상황에 맞춰 2년 만에 유럽 시장으로의 재진출을 도모하는 보드게임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콘진원은 K-보드게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노출도가 높은 입구와 한국공동관 부스 인근에 배너 등을 활용한 현장 홍보를 통해 관람객과 바이어의 부스 방문을 유도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공동관 부스는 체험부스 내 대기줄을 설 정도로 붐볐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현지 반응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시장의 K-보드게임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사들은 국내 보드게임 기업에 대한 투자와 배급, 공동제작 등 의향이 있는 바이어 위주로 신규·완성작에 대한 피칭을 진행했으며 후속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방안을 꾀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양환 콘진원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실내에서 소수 인원끼리도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빛을 발해 가족·친구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보드게임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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