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 실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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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 실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9.0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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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헬스업’ 확대 운영 시행
KOTRA,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사업’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4일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4일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 실시

서민금융진흥원이 임직원 내부통제 인식 제고와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대규모 횡령, 대출사기 등 잇따른 금융 사고로 내부통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내부통제 제도의 개념 이해, 내부통제의 필요성과 중요성, 타 기관 주요 내부통제 주요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 내부통제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재연 원장은 “서금원은 저신용·저소득 서민층을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총괄 기관인 만큼 완벽한 내부통제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내부통제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내부통제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헬스업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헬스업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헬스업’ 확대 운영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100 헬스업’ 사업을 9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헬스업은 국민체력인증 항목 중 건강과 밀접한 체력 항목 2개를 선별해 간소화된 측정을 통해 국민체력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신규 추진됐다. 올해는 33개 운영센터로 시작해 9월부터는 참가기업(스포애니·파프짐)의 전 지점 확대와 일부 공공스포츠클럽 신규 참가 등을 통해 총 106개의 센터가 운영된다. 

조현재 이사장은 “국민체력100 헬스업을 통해 공신력 있는 체력관리 시스템과 접근성이 우수한 민간 인프라의 접목으로 협업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더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중소·중견기업 45개 사가 참가한 기술 전시관의 모습.ⓒ사진제공 = KOTRA
한국 중소·중견기업 45개 사가 참가한 기술 전시관의 모습.ⓒ사진제공 = KOTRA

KOTRA,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사업’ 개최

KOTRA는 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시에서 미래차 관련 한일 기업 300여 개사가 참가하는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한다.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일본 아이치현과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 미래차 기술 전시상담회 △미래차 협력 포럼 △한일 기업 성과 체결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치현 지사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장 △덴소 조달그룹 집행간부 등 일본 각계 인사가 개막식, 포럼 등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 중소·중견기업 45개 사가 참가한 기술 전시관에서는 △전기·수소차 △이차전지 △자율주행 등 전장 설루션 △친환경·경량화 소재 기업관을 중심으로 도요타, 미쓰비시, 덴소, 아이신 등 250여 개사의 일본 기업이 방문해 한국 미래차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한일 기업 성과체결식에서는 국내 미래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4개 사가 전기차(EV), 이차전지, 커넥티드카 관련 부품과 기술로 일본의 주요 대기업 등 3개 사와 ‘수출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한국 두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한 오카야코우키의 카사노 신기술담당 임원은 “한국에는 미래차 관련 기술이 뛰어난 기업이 많다”며 “일본 거래처에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KOTRA 정외영 혁신성장본부장은 “일본이 미래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지금, 원활한 부품 조달을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우리 기업이 일본 미래차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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