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일상 회복 응원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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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일상 회복 응원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8.09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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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 개최
인천경제청, R2블록 등 제안공모 추진 관련 주민의견수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일상 회복 응원

한국도로공사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김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심리상담 아동의 문화와 여가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공사 내부의 홍보관, 재난상황실 등의 시설 견학과 3D 캔디펜을 활용한 ‘나만의 스틱사탕’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KISA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 = KISA

KISA,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가명·익명처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6회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익명처리 △재식별·보완 익명처리 2개 트랙으로 나눠 개최된다. 또한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익명처리 기술 경연으로 1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2개 트랙에 대한 기술 경연과 발표평가를 오프라인으로 치르게 된다. 최종적으로 트랙별 종합대상(장관상) 1팀, 대상(원장상) 1팀, 최우수상(원장상) 2팀을 선정하며, 총 8개 팀에게 총 28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4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안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A 심동욱 데이터안전활용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가명·익명처리 기술 저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IFEZ CIⓒ사진제공 = IFEZ
사진은 IFEZ CIⓒ사진제공 = IFEZ

인천경제청, R2블록 등 제안공모 추진 관련 주민의견수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R2, B1, B2 블록의 제안공모 추진과 관련해 주민의견 청취 시간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주민의견 청취 시간에는 주민을 포함해 제안공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제한없이 참석할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는 개회와 참석자 소개, R2 부지 현황 등 설명,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R2, B1, B2부지 개발과 관련해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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